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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 접수

-오는 25일까지 접수…업체별 최대 10만 원 지원-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14일부터 25일까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구매해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금액은 1개 사업체당 최대 10만 원으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 방역 물품 구매 비용을 국비로 지원한다.


2차 접수는 1차(1.17.~2.6.)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과 희망회복자금 수령 사업체가 아닌 일반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이 방역패스에 동참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난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는 접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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