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4℃
  • 구름많음대전 -1.6℃
  • 흐림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2.1℃
  • 광주 1.8℃
  • 구름많음부산 3.8℃
  • 흐림고창 0.0℃
  • 제주 7.1℃
  • 맑음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2.5℃
  • 구름많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2.5℃
  • 흐림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울진군 온정면,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오는 2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워크북을 활용하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사고·낙상사고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안내하는 등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월간 어르신 12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영덕 고래불역, 문화의 파도가 일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의 피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래불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동해중부선이 개통되었으나 강원도에 비해 이용객 증가율이 낮고 영덕~울진 간 대부분 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어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기능하며 관광목적 이용객이 저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고래불 지역의 역사·자연 자원을 고래불역과 연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속 가능한 철도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일 본행사에 앞서 사전 활성화 행사로 이달 22일에는 작은 음악회 팝페라 공연을 29일에는 향유고래를 모델로 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차례 행사에서는 고래불역의 상징성과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래불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2월 5일 본행사에서는 고래불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송지효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을 고래불 홍보대사로 위촉, 고래불 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