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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화합‧상생을 위한 만남의 시간 가져

- 군위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소방행정자문단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11일 경북도청 안민관 열린도서관인‘K에서 군위군 소속 의용소방대 연합회 및 소방행정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용소방대는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제일의 봉사단체로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경북을 선도하고 있으며,

소방행정자문단은 2008년 발족된 전국에서 유일한 단체로 소방정책

제안과 안전시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소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소방행정자문단이 안전경북 행복경북 견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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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