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도비 지원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전수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63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시는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로 식재료 변질 우려가 큰 7~8월을 제외하고 총 8회에 걸쳐 밑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반찬은 어르신들의 기호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제철 식재료 위주로 구성되며, 단순 배달에 그치지 않고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 선호도를 파악해 설문조사 결과를 식단에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식단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포항시는 밑반찬 지원과 병행해 경로당 활성화 물품 지원, 안전·건강 증진 사업, 스마트경로당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이 어르신들께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영양 공급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더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지원 대상 경로당의 의견을 반영해 식단 품목과 배달 방식 등을 지속 보완하고, 위생 관리 및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실효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