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서 김천시와 의성군이 최종 선정되어 총 16억 원(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영덕군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를 달성하며 관광교통 분야에서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객의 이동 편의 개선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셔틀, 수요응답형 교통(DRT), 관광택시 등 다양한 관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전국적으로 4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북도에서 두 곳이 동시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모델 구축과 확산 기반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지역 특화 콘텐츠인 K-푸드와 연계한 관광택시 기반 모델을 도입한다. 주요 사업은 소풍택시 운영과 관광교통 플랫폼 구축으로, 관광객의 이동 단절을 해소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다. 의성군은 노선형 DRT와 관광택시 등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이동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 경북연구원, 지역 크리에이터, 민간기업이 협력해 사업 기획부터 신청서 작성 및 발표 대응까지 철저히 준비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선정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 제고, 관광지 간 연계 강화, 체류시간 증가 및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관광교통을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벗어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경북형 관광교통 모델을 구축해 시군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협력, 운영 컨설팅, 성과관리 등을 통해 선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 이동 편의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외에도 관광셔틀 운영 지원, DRT 확대, 관광교통 플랫폼 구축 등 관광교통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도내 전반의 관광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