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최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첨단해양R&D센터 연계 해양산업 활성화 박람회’를 개최해 센터의 연구 인프라를 공개하고 산·학·연·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센터가 보유한 고도화된 장비와 연구역량을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스마트 해양레포츠와 해양 e-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무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람회에는 포항시 도시재생과·해양산업과, 포항테크노파크 등 6개 연구기관과 한국해양대학교·동명대학교 등 대학 관계자, 포스코DX·동성조선 등 26개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공장형 실험실, 해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연구형 실험실, 해양데이터 관제센터 등 센터 핵심 인프라를 직접 참관하고 장비 시연을 확인했다.
현장 시연에서는 해양 플랫폼용 전동추진 장치, 실시간 해양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선박 설계·시뮬레이션 도구 등 실무 적용 가능한 기술들이 소개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장비 활용 방안과 연구 과제 연계를 위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양데이터 관제센터의 경우 해양환경·운항·안전 데이터를 융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이 가능한 인프라로 소개되어 지역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핵심 자원으로 평가되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지원 체계 구축, 인적 자원 교류 방안, 장비·데이터 공유를 통한 공동 과제 발굴, 기술사업화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이 논의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해양 e-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라며 “관련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해 지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해양R&D센터는 해양 e-모빌리티, 선박 설계·시뮬레이션, 해양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거점으로, 향후 스마트 해양레포츠 산업과 해양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역 신산업 창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센터와 연계한 기술 실증, 시범사업, 기업 지원금 연계 등을 통해 초기 클러스터 형성과 생태계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