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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박영수 변호사, 시작부터 삐걱?

경북투데이 = 내달 2일 까지 국회가 추천한 특검 후보를 임명하기로 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박영수 변호사를 특검에 임명했다.

 

박 변호사는 조승식 변호사와 함께 야3당이 합의를 거쳐 특검 후보로 추천한 인물이다.

하지만 특검으로 임명된 직후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과의 인연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박영수 특검이 대검찰청 중수부장을 지낸 당시 중수 1과장은 최재경 현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

이와 더불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심복으로 알려진 최윤수 국정원 2차장을 양아들이라 칭할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여권에서는 박영수 특검이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에 있으면서 당시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실에 주목한다.

 실제로 박영수 특검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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