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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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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제활동 친화성 ‘최우수’

경제활동, 외투기업 친화성에서 두각 나타내

경북 영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전국 규제지도를 발표한 결과, 영주시는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외국인 투자기업 친화성에서 A등급을 받았다.경제활동 친화성에서 S등급을 받은 영주시는 특히 다가구 주택 신축(전국 1위), 공장설립(전국 6위), 기업유치지원(전국47위)에서 S등급을, 음식점 창업(전국44위), 창업지원(전국52위)에서 A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또 전국 1,578개 외투기업이 평가한 87개 기초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체감도와 228개 기초지자체 조례에 대한 기업친화성을 분석한 전국외투환경지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영주시는 외투기업 친화성평가 4개 세부항목 가운데 고충처리 시스템과 유치성과에서 A등급을 받았다.영주시는 그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란 구호 아래 투자유치 전담반을 만들어 기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시의 우월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 맞춤식 행정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해 발로 뛰어 입주 기업의 재투자와 기업유치에 힘써 왔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유치를 위한 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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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피해 제로화’에 총력…양식현장 대응책 선제 가동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수온 등 이상 해황으로부터 양식 분야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책자를 제작해 양식어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에는 실제 양식 현장에서 재해 상황별 누구나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식 품종별 맞춤형 사육관리 방법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양식어가의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에서 강도다리를 양식 중인 어업인 A씨는 “여름철 불청객인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관리요령이 정리된 책자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북은 도내 86개소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방어, 넙치 등 총 2천 여만 마리 양식생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84% 이상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지역에 49일간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며 3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 역대 최장기간 및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어업기술원에서는 고수온 피해 저감 양식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포항 청진리 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