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박일동)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천상곤)는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경상북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새마을평가에서 최우수 새마을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선 2019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도 다졌다. 영덕군새마을회는 자조·근면·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앞장섰으며, 김장나눔·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주민을 돌보는 데 앞장섰다. 박일동 영덕군 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자조·근면·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 지난 1년 간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중앙합동평가는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대응을 위한 단체장의 관심도,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관리,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련 서류심사와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및 대응실적현장확인·점검 등을 합산해 이뤄졌다. 특히 이희진 군수의 재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상가를 직접 사전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단체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태풍 「콩레이」때 기록적인 강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한 원인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시 실과소장,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안내 등 현장행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신속한 비상근무에 나서, 재난정보 제공과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경북투데이보도국】 국토교통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공기석)와 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행한 “영덕군 지내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019년 12월 5일(목) 오전10시부터 국도7호선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부경온천 앞 교차로에서 영덕읍 남산리 영덕농공단지 교차로까지 14.4km 구간 12개 교차로에서 국도감응신호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도감응신호는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여 도로이용자에게 원활한 신호를 제공하는 최첨단 교통신호시스템이다. 좌회전차량이 좌회전구간에 설치된 파란네모선 안에 차량을 정차하여 대기할 경우 신호등에서 좌회전신호가 제공되며,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가 신호등 하단에 설치 된 보행신호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에 녹색신호가 제공된다. 특히, 횡단보도 보행자의 경우 신호등 하단에 설치 된 보행신호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지 않으므로 횡단보도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도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버튼이 설치된 곳은 “경운대학교연수원 앞 교차로”, “삼사해상공원 교차로”, “삼사삼거리”, “강구중학교 교차로”, “강구대교 앞 교차로”, “소월리 마을회관 앞 교차로”로 국도
영덕군은 11월 28~29일 이틀간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대구 지역 도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영덕군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받고 귀농 선도농가를 방문해 각종 사례와 정보를 들었다. 농작물 재배 및 가공시설을 견학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영해 괴시전통마을, 영덕풍력발전단지, 해파랑공원 등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참가자 중 이 모씨는 “농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농촌지역에 와서 직접 현장체험을 하고 귀농한 농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영근 농축산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방문해 귀농 선도농가의 사례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27일영덕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영덕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군청한마음회, 다문화결혼이주여성, 영덕대대 국군장병 및 봉사자 등 500여명이함께 모여「모이면 사랑, 따뜻한 나눔」2019 영덕군 김장하는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별 사회단체에서 시행하던 김장나누기를 3개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1,0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단체별로 중복되거나 누락되던 수혜자를 방지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3일부터배추뽑기를 시작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각 읍면별로 정성껏 배추손질 과 절임작업 등 사전준비 및 양념을 만들었다. 27일에는 영덕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영덕군 한마음회 회원 등 많은 봉사자들의정성스런 손길들이 모여 영덕군 내 불우이웃 1,000가구에 나눠 줄 김장 5,000포기를 버무렸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0명도 행사에 참여하여 김장을 담그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고
【경북투데이보도국】강구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랑의 손길로 독거노인을 돕는 숨은 봉사자들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덕경찰서 석종술 씨와 영덕 창호(사장 유철주) 등 4명의 건축업자들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건하는 데 뜻을 모으고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석 씨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유 사장 등 건축업자들은 지금까지 세 가구의 창호, 문짝 교체, 외벽 드라이비트 등을 지원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가까이에서 보살펴왔으며 심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석종술 씨는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계속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서양 예술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태권도를 결합한 가족 댄스뮤지컬 ‘LED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이 오는 10월 29일(화) 저녁 7시 30분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관람으로 열린다. LED비바츠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아트포츠(artports) 댄스뮤지컬이다. 발레와 태권도, 아크로, IT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아트테크가 총동원됐다. LED 빛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무희들의 몸동작이 시선을 끌고 태권도인들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가 흥미를 끈다.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발레와 태권도를 배워서 악당을 물리친다는 단순하고 쉬운 스토리로 어린이들이 더욱 몰입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LED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주운찬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인 발레를 접하고 태권도 퍼포먼스도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강구면, 병곡면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피해주민 긴급진료를 시작했다. 공중보건의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몸이 불편한 환자를 진료하고 구호약품을 배부했다. 진료결과에 따라 특별관리대상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응급의료소는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태풍 피해주민과 이재민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소장 윤영선)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위반 신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고시)」을 개정하여 9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를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 대해 최고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음식점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포상금을 당초 5만 원에서 10만원까지 상향하여 원산지 표시에 대한 민간 자율적인 감시가 활성화 되도록 하였다. 농수산물 원산지 부정유통을 발견하였을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588-8112)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신고포상금을 신청하면 된다고 하면서, 신고포상금의 상향으로 민간 차원의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감시 체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 1>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별표]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제3조제1항 관련) 구 분 포상금 지급기준(건당) 위반물량의 실거래
<<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에서 개최된『제14회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한 공식대회로 10개국 선수단 250여 명이 5일간 열전을 펼쳤고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30일 결승전에서는 한국중등(U-15)축구연맹 선발팀이 포르투갈 스포르팅CP를 5-2로 누르고 7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영덕군에서 열리는 상·하반기 전국 및 국제단위 축구대회가 모두 막을 내렸다. 그동안 488개의 축구팀, 20,800여 명의 인원이 영덕군을 찾았고 약 171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유소년 축구특구로 지정된 영덕군은 창포해맞이축구장 옆 2면의 천연잔디구장 공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유소년 축구 인프라를 구축 및 개선하는 등 축구발전과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박진현 영덕군축구협회장은 “올해 각종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영덕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각종 축구대회 유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