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 81개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4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운영 중단을 지속적으로 권고하였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시설 방역지침 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홍보해 왔다. 또한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방역물품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어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여 검토 후 적합한 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이며, 다수의 농업인 등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상한금액을 500만원 이하로 설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에서는 4월 21일부터 북면 소재 “혜광주택”을 금연구역아파트로 지정한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의거, 공동주택의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ㆍ동의하고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절차를 통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혜광주택은 2019년 10월 “복도ㆍ계단ㆍ엘리베이터”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였으며,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층 상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했고, 금연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공동주주택 내 금연아파트를 알리는 표지판ㆍ스티커ㆍ전단지ㆍ금연지도원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공동주택의 금연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꿈드림 응원박스’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꿈드림 응원박스’ 전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휴관 종료 시 이들의 소속감과 참여율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응원박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안내문, 마스크, 손 소독제, 비타민영양제, 간편 식품 등과 검정고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교재, 모의고사 시험지와 해설집, 인터넷강의 수강권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건강관리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처방법(사회적 거리두기, 건강 상식 등), 전화상담, SNS안내, 문자상담 등 비대면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및 학습, 교육, 체험, 자립, 건강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바이러스 외부유입 차단을 위해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를 방역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청 광장에서 전찬걸군수의 ‘코로나19 방역 특별관리지역 선포문’ 낭독 후 공무원 및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죽변항과 후포항 일원으로 이동, 마스크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예천군을 시작으로 안동, 문경 등 인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휴일을 맞아 울진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는 앞으로 ‘고강도 방역'과‘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선포문을 통해 “지금은 길고 지루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친 마음을 추스러야할 때” 라며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계속 잘 지키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내자”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관련 흡연자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금연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실천자, 금연실패자,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격려ㆍ상담전화를 시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대응지침 에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추가하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중증 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자 개인별 눈높이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금단증상 및 흡연욕구 대처를 위해 금연패치,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남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재길)으로부터 코로나19 특별성금 오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남울진 농협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섰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동참해 주신 남울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울진군 기성면 청년회(회장 한성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성면 일원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청년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 외지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비행교육훈련원기숙사 및 교차로 등 기성면 전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기성면 청년회는 지난 2일 기성 초․ 중학교에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진 기성면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불암감이 커지고 있어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심정으로 봉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청년회가 모범을 보여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군에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도 긴장감을 놓치말고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위생수칙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3월 31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대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38개 사업에 2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에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설시장 사용료 감면, 코로나19 피해자 지방세 감면,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 착한임대인 운동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에 빠져있어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대책이 필요하며 모든 지원 대책은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으로 부식을 전달했다.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가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장기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6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은“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