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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호우, 폭염,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서별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조치사항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재해우려지역의 사전점검 후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빈틈없는 사전대비라며코로나19로 이미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자연재난으로 다시 상처를 받지 않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연재난 피해가 없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회의에 앞서 지난 5일 전찬걸 군수는 상습침수구역인 월변지구, 읍내지구를 방문하여장마대비 사전점검을 강화하여 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하라고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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