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7일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6만 미를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고병길 한울 제1발전소 소장과 방학수 어촌계협의회 회장이 참여해 강도다리 치어 4만 미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방류하였고, 전복치패 2만 미를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해안 주변 암반에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시행하여 총 257만 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하여 동해안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학수 어촌계협의회 회장은 “해마다 한울본부에서 방류하는 치어 및 치패가 발전소 인근 어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고병길 한울 제1발전소 소장은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로 어업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화답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합동점검단은 울진읍, 죽변면 일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주돈)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5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쿠키 만들기와 보호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쿠키 만들기는 파티시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파티시에 직업 알아보기, 도구와 재료 및 주의점 설명, 쿠키 장식 순으로 활기차게 진행하였다. 또한, 보호자 간담회는 아카데미 내 청소년 생활 공유, 청소년 지도 시 고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 방법 및 자녀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주돈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보호자와 함께한 이번 활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찬걸, 민간위원장 전병호)는 지난 20일 울진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증진 및 민간과 공공의 협력 연계 도모를 위해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신규 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손정일 관장, 부위원장은 오차드요양병원 이향희 원장이 선출되었고,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대표협의체 위원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동보고 및 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사항 심의가 있었으며, 제5기 울진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계획 등의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신임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전의 활동적인 모습을 되찾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그 중심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전찬걸 울진군수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6일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이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060번지에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임시 개장한다고 전했다. 지상 3층(연면적 2,869㎡) 규모로 조성된 직매장은 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 하나로마트, 3층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카페 등 지역민들의 문화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산물은 생산농가가 직접 수확·포장·가격결정·매장 진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특히 직매장에 출하한 모든 농산물을 주기적으로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로컬푸드의 조기정착과 함께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참여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년간 생산자 교육 및 농가조직화 교육, 소규모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참여 농가를 확대하여 신선채소, 과일, 발효식품, 잡곡류, 건조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휴대가 용이한 소포장 단위의 농산물 판매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소비자에게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1호기(140만kW급)가 22일 오전 11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이는 원자로가 최초 가동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해 7월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기능시험 등을 거쳐 원자로를 가동하게 되었다. 신한울1호기 노형인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며,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하여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앞으로 신한울1호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계통의 성능시험을 거쳐 다음달 초에는 최초로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며,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월 28일 평해읍 오곡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울진읍 온양2리마을, 19일 죽변면 화성3리마을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활동을 가졌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식꾸러미 나눔으로 대체해 운영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9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42명이 참여하여 무료급식과 문화공연을 각 마을에 제공하였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지원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여 무료급식 및 재능나눔활동을 총 26회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지원을 차질 없이 전개하여 따뜻한 밥 한 끼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이웃 간에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왕돌초 해역의 수산자원과 우수한 해중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울진군의 씨마크(seamark) 기능을 할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와 연계한 새로운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위원 및 주요 기관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왕돌초와 주변해역의 해양생태 보전․관리 및 연구기반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해중생태관광플랫폼 구현, 블루투어리즘 구현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Marine Eco-Science Park)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왕돌초 해역 생태계와 어장환경 보전을 위한 왕돌초 해중생태공원 조성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방문자를 위한 거점시설 해중생태과학공원센터 및 해양생태수변공원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까지 해상비경과 왕돌초 주변해역의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태탐방선 및 해중잠수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관내 심한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지속적으로 김치·반찬을 지원 중으로,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마음담은 반찬이 이웃들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길 바라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하절기에는 부식지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성면 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의 가족이 되길 바라며, 주민주도의 복지협력체계인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시행될 이번 배부는 기부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치냉장고, 생수, 쌀, 라면 등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치냉장고는 1차 기부 받은 80대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그 외에 의류, 신발 등도 지난 17일부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에게 방문 배부를 시작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여 지난 4월말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밥솥, 전자레인지, TV,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냄비, 프라이팬, 이불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 쌀, 양념류와 같은 식품 등 50여 가지를 지원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도 생필품패키지와 쌀, 라면 등 대량으로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재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