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울진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꼬마CEO 골목장터”수익금 전액을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에 지정된 매화초등학교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축하공연과 금매1리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에 동참했으며, 경제·금융 및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꼬마CEO 골목장터”의 수입금 181,000원 전액을 금매1리 치매쉼터어르신들에게 써달라는 뜻을 전해왔다.
매화초등학교 지도 선생님, 참여 학생 대표와 금매1리 이장, 쉼터어르신이 참석한 전달식을 마친 후 겨울철을 대비해 수면양말과 털장갑을 구매해드리기로 했다.
도영진 매화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의미 있게 모은 돈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 드리자고 하여 놀랍기도 하고 기특하다”며 “내년에도 치매극복선도학교로서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에 힘껏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및 울진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는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해양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방향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재)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국내외 해양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 △해양바이오 메디컬 헬스 특화 해양과학단지 조성 기본방향 및 로드맵 수립 △첨단산업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본계획 수립 △해양과학산업 육성 방안 등이 포함된다.
전찬걸 군수는 “해양과학산업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울진의 미래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