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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새 단장한 중앙시장 방문

화마 입은 선어부 등을 둘러보고 상인 격려


경주 중앙시장(회장:정동식)은 올해 추석날인 27일 중앙시장 일부 점포가 화마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에 경주시는 유관기관단체, 한수원, 중앙시장 상인 등이 모두가 합심하여 화재발생 28일 만에 완전 복구하고, 새 단장 새 출발했다. 또한 그간의 고마움과 전통시장의 새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9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를 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11일 화재 피해를 복구한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새롭게 단장한 선어부동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절찬리에 열리고 있는 행사장을 찾아 생필품 등을 구입하였다.

 

또한 상인 간담회 자리를 빌려,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면서 상인들과 중앙시장에서 오찬을 같이 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한편 중앙시장 북편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는 9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12일까지 싼 가격으로 토종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노래자랑,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시장의 정취를 한껏 체험 할 수 있다.




(출처-경주시 시정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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