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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 월성원전본부는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에 노력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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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투데이 보도국}===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차양)23일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삼중수소가 검출된 주요 현장을 확인하고,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월성원전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20194월 월성원전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에 고인 물에서 배출관리기준인 리터당 4만 베크렐을 훨씬 넘어서는 71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다.

베크렐(Bq) : 방사성물질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양을 나타내는 국제단위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26일 경북도와 월성원자력본부로부터 삼중수소 검출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현지 확인을 실시하게 됐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월성원전 내 지하수 관측정과 삼중수소가 검출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원전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월성원자력본부 측에 이번 삼중수소 문제와 관련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안전과 원전안전에 대한 주민 불신이다.”고 말하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철저히 원인을 밝혀내고,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까지 월성원전 지하수 내 삼중수소 검출은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민간조사단 구성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박차양(경주) 위원장은 이번 삼중수소 논란을 계기로 원자력 운영과 안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향후 민간조사단 구성 시 원전 관련 기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분야별 철저한 조사로 도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데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도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관리 체계 상시점검과 원자력 안전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등 경북도의 원자력 관련 정책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결의안채택 등 경상북도의 원자력 안전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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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해야” [경북투데이 보도국]===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문재인 정부에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가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 “원전건설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이어가게 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또 다른 희망고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던 탈원전 정책이 파국을 맞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으로 공무원들이 구속되고 원전기술 및 생태계가 고사위기에 처했으며, 경북 울진지역의 경제적 피해도 막대하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전 세계가 앞다투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2050년 탄소중립국 실현을 약속한 바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국가가 되려면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하며, LNG발전은 온실가스 배출 및 비싼 가격 때문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