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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반찬」전달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83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치와 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김치, 소불고기 등 4종의 반찬을 준비하고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0개 단체 회원들이 대상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건강증진과 안부를 확인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울진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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