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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중인 어선서 선원1명 실종…울진해양경찰서 수색 중

- 울진 사동항 6km 해상…1인조업선 A호(2.81톤, 후포선적) -


  조업중인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울진해양경찰서가 수색에 나섰다.

1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15분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동쪽 6km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47분경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양경찰서는 A(2.81, 후포선적, 연안복)를 확인, 어선내 선원과 그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어선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A호는 선장(57년생, ) 혼자 승선하고 있는 1인 조업선이다.

울진해양경찰서은 경비함정 5척과 해양경찰 소속 헬기 1, 울진구조대를 투입해 어선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있으며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기상은 북서풍이 8~10m/s 불고 파고는 2미터 내외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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