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9.3℃
  • 흐림강릉 9.7℃
  • 서울 11.7℃
  • 대전 10.5℃
  • 대구 11.0℃
  • 울산 11.6℃
  • 흐림광주 11.2℃
  • 부산 12.0℃
  • 흐림고창 11.3℃
  • 흐림제주 12.3℃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10.3℃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어르신복지 품격 높인다

- 총 190억원 지원, 지난해 보도 30억원 증액 -
- 행복도우미 처우 개선, 어르신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 -
-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 시군간 복지서비스 상향평준화 -

경상북도 노인복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행복도우미 처우개선어르신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계묘년 신바람 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경북도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에 지난해 보다 30억원 증가한 190억원을 편성해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르신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복도우미들의 조끼·가방·수첩 제작비와 식비 등을 포함한 복리후생적 성격의 예산을 신설해 편성했고, 행복도우미 20명을 더 증원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시군 간 연합교육, 벤치마킹 등을 권장해 지역 간 사업수준의 격차를 줄여 복지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경북도가 실천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이다.

 

그간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오지마을 복지서비스 제공프로그램을 고안해 지역적으로 소외된 경로당(40개소) 어르신들에게 랜선 프로그램 667건을 제공했다.

 

이외 시군에서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1-3세대 원예활동인 함께 행복 가꾸기 프로그램’, 각종 동아리 활동 활성화, 우울증 등 마음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지원관리팀(마음치유) 구성 등 다양한 활동사례가 있었다.

 

올해 경북도는 시군 간 연계 프로그램, 음악 특화 활동 프로그램 등 한 단계 더 질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위기노인 지원시스템 고안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대하는 행복도우미의 역할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도는 행복도우미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를 통한 어르신복지의 질적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개막…서울 경복궁서 14일간 270km 대장정 출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안동시·도산서원과 공동으로 3월 30일 서울 경복궁 만춘전 앞에서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열고, 참가자 250여 명이 270km(약 700리)에 달하는 14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퇴계 이황의 삶과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전국적 인문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재현행사는 1569년(선조 2년) 퇴계선생이 한양을 떠나 고향 안동으로 향한 마지막 귀향길을 재현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경복궁을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양평·여주, 강원 원주, 충북 충주·제천·단양을 거쳐 경북 영주를 지나 4월 12일 도산서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사는 각 지역의 인문·문화 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강연, 연극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포함한다. 개막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퇴계 종손 이치억 씨 등과 언론 관계자 및 재현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공연으로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과 연극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