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고등학교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개최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혈액 수급난 극복과 응급환자 치료 및 수술에 필요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를 20231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교는 매년 1회 단체 헌혈을 시행 중이며, 헌혈 동참을 위해 가정통신문 및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학생 및 교직원 8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좋은 기회인 만큼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교장은 코로나19,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수혈용 혈액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준 학생 및 교직원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