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2026년 4월 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캐나다 비영리 연구 협력기관 Mitacs(마이탁스) 대표 스티븐 루카스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항공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산·학·연 연계 산업 협력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 연구 경험을 확대하고, 항공·드론·미래 모빌리티(차세대 교통수단),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Mitacs는 지난 25년간 산업계와 학계,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하며 연구 인턴십과 산·학·연 협력을 촉진해 온 기관으로, 학부생부터 박사후 연구원까지 참여 가능한 기업 공동 펀딩 기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 대상 국제 연구인턴십은 참가자에게 생활비·주거비·의료보험 등을 일부 지원해 실질적 연구 참여를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Mitacs는 우선 항공, 드론,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후 인공지능, 방산, 로봇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지역 대학의 인재 양성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국제 공동연구와 산업협력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Mitacs 대표 스티븐 루카스는 “양국이 전략적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재와 지식,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상북도와의 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첨단모빌리티·인공지능 분야의 응용연구 협력을 확대하겠다. 기관 간 연계는 연구역량을 높이고 산업 수요와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혁신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 청년들이 세계 수준의 연구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국제 협력망을 넓혀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캐나다 대학 연구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와 산업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체적 인턴십 파견 계획과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해 지역 대학생의 국제 연구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와 연계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