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서 올해 1월 중순 정식해 재배한 토마토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완숙 단계에 접어들 예정임에 따라, 4월 1일 완숙 토마토 선별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선별기는 10단 전자 캐리어컵 방식의 중량선별기로, 시간당 약 2만 개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형 설비이며 도입비용은 약 4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선별기 설치로 올해 1월 이후 도입된 전동지게차, 레일 리프트카, 무인자율방제기 등 핵심 장비와 콘테이너 박스, 휴대용 EC/PH 센서, 농약보관함, 소독용 발판 등 기자재가 모두 갖춰지면서 입주한 청년농들의 초기 자본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한편, 생산에서 선별·유통에 이르는 출하시스템이 완성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봉화군의 임대형 스마트팜은 각 팀별 휴게실과 복합환경 제어실, 개인별 재배환경 관리를 위한 EC/PH 센서 장비, 청소장비,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등 운영·안전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점에서 지자체 임대형 스마트팜 가운데 차별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통합 지원 체계는 품질 균일화와 상품성 향상, 노동력 절감과 함께 청년농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돕는 기반으로 기대된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완숙 토마토 출하를 앞두고 선별기가 적기에 설치되어 매우 기쁘다”며 “입주한 청년농들이 겨울 내내 정성껏 키운 토마토를 선별기를 통해 상품성을 높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