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AI·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산에 대응해 학교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체계 고도화와 교원의 정보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교육지원청별 인력 구성과 업무 처리 방식 차이로 지역 간 기술 지원 수준 격차가 제기돼 왔다. 경북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도내 전 교육기관으로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에 정보 담당 교사가 처리하던 A/S 신청을 교직원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업무용 메신저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5월까지 약 4주간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정보화 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지원 내용은 학교 정보화 장비 보급 및 스마트기기 운영 지원, 정보화장비유지관리시스템 활용도 제고 방안, 학교 정보화 업무 경감 지원책, 디지털 튜터 역할 정립 및 테크센터 운영, 지역별 자체 정보 업무 경감 지원책 등이다.
또한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무선망 관리 상태,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계약 현황, 디지털 인프라 지원센터 운영 만족도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우수사례로 공유해 교육지원청 간 지원 편차를 줄이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정기적인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유지관리 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들이 정보화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 정비하겠다”며 “안정적인 디지털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AI·디지털 교육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