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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 계기 석주 이상룡 재조명 필요성 제기

경북호국보훈재단, 공적 재검증 추진단 운영해 학술조사·공론화 본격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석주(石洲)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객관적으로 재검증하기 위한 학술조사와 공적 재심사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공훈록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활동들을 확인함에 따라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을 운영하며 제도적·학술적 검증을 병행할 계획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상룡 선생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역임하며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조직적 독립운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1896년 안동 의병 자금 지원, 1905년 가야산 의병기지 구축, 만주에서의 길남장·마록구농장 운영, 1921년 북경군사통일회의에서의 정치적 위상 등은 기존 공적 서술에서 제한적으로만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은 학계·기록물 전문가·지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검증단을 통해 1차 자료(공문서·서한·현지 기록)와 2차 자료(연구보고서·구술자료)를 수집·대조하는 한편, 국회 정책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재검증은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가 아닌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평가하는 절차”라며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시민단체와 지역 유림, 일부 국회의원실 등은 이미 공적 재검증 필요성에 공감대를 보이며 토론회와 자료 제출을 통해 조사 과정에 협력하고 있다. 재단은 원자료 확보와 해외 아카이브 조사, 구술 채록 등을 병행해 약 6~9개월의 조사 기간을 예상하고 있으며, 중간 결과는 전문가 회의와 공개 보고를 통해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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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영양살이’ 홈페이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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