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8.2℃
  • 구름조금강화 -4.0℃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영천시, 불법유통광고물 꼼짝마!

<< 경북투데이 배재봉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12일 시청오거리 일대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난립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미관 저해 근절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천시청 도시계획과 직원들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영천경찰서 경찰관,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소속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과 함께 시청주변 가로등, 신호등 시설물에 부착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며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베너광고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통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식은 물론,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