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투데이 보도국] === 손병복 울진군수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정치·행정·문화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발굴,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원자력 수소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평균 승인 기간에 비해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보편적인 복지체계 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실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의 수상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12. 15.(금) 00~06시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2월 15일(금) 00:00부터 12월 17일(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 이재 기자 ] === 지난 16일 울진군은 2024년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개최를 위해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24년 축제에 앞서 지난해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평가 보고와 사업비 집행내역에 대한 공개를 요구하며 위원들의 질타와 개선요구가 쏟아졌다. 특히 후포면 발전협의회 손회장은 관 주도형으로 운영한 지난해가 축제이래 최악의 행사였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평가다. 작년에 이 자리에서 야시장 축소 와 프로그램개선 요구 결의 안건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는데.. 형식에 자나지 않는 지역 위원회 회의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어 그는 울진군이 지난 수년간 같은 기획사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계약해 놓고도 공정한 평가에 의하여 선정했다고 하니 행정에 대한 불신이 높을수 밖에 없고 여기에 저녁 6시에 행사를 종료해 관광객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기획사 맞춤형 축제가 되었다. 전체 내용으로 보면 2억 정도면 할 수 있는 축제다. 발전기대여비에서부터 수익사업으로 일부 예산을 충당하는 방안을 마련하면 나머지 예산 약 1억 5천 정도는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축제 때 방문객이 60억 원을 쓰고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도는 12월 13일 경주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관리 방안 모색은 물론 환경 사고에 대한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가 최우수상, 경주시․의성군․성주군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배출업소 환경관리 모범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단체, 민간인,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군과 기업체의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사업 성과 보고, 대기 자가측정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환경안전 실현은 우리 환경인들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12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및 일자리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위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복지행정 전문가, 노인건강 운동 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등의 과정을 진행해 요양보호사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13명이 취업에 성공해 현재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라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이 두루 만족하고 산업 현장에서도 환영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실업문제 해결과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울진 대게의 첫 위판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및 중매인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으로 입항한 자망어선 28척에 대한 대게 첫 위판이 이루어졌으며, 전체물량 11,860마리에, 마리당 가격은 최대 10,200원까지 형성됐다.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이 자체적으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위판 물량을 제한하고 연안 어장 환경개선과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첫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날 죽변수협 판매과의 도움으로 직접 위판에 참여하여 낙찰가를 발표하는 등 어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일찍 진행한 양망에도 많은 수확을 올려 대게 풍어를 기대하며 활기를 띤
[경북투데이 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 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했으며, 울진군 관내 읍․면사 무소를 통해 나무보일러를 이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24가구를 파악해 국유림 산림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림부산물) 24ton을 땔감으로 지원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영훈 소장은 “땔감 지원가구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로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신뢰받는 산림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12월 4일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먼저 심사한 후, 5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실‧원‧국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8일 오후에는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의결 했다. 이번에 심사한 경북도의 예산안 규모는 12조 6,07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821억 원보다 5,257억원(4.35%)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1조 1,193억원으로 전년도보다 6,082억원(5.79%)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조 4,884억원으로 825억원(5.25%)이 감소하였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의결된 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소관은 일반회계 67건, 79억원을 삭감한 후, 삭감한 예산은 불우이웃 연탄배달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단운영 사업예산 2억원을 증액하고 나머지 77억원을 내부유보금에 계상하여 향후 도민 복리증진을 위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지난 4일, 학교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 맞춤 정서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울진중 학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 자녀의 심리상태 바로 알기와 같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20여 명의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하여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들을 지지해 주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김 OO 학부모님께서는 “최근에 자녀와의 대화 방법에 관해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배운 대화법을 적용하여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 좋은 유익한 강의를 추진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배OO 강사는 “많은 학부모를 상대로 강의를 진행해 왔지만, 울진중학교 학부모들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 원창국 교장은 “저도 역시 자식들을 키웠지만 소통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이 훨씬 더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자주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3월까지‘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 매년 12월부터 3월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군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차량 공회전 제한,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예산 40억 원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44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1대, 전기자동차 구매 17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1대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예산 45억원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223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320대 지원, 소규모 대기 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지원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노면 청소차 2대를 신규로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 유도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