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박범수)는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기에 대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면양말 세트다. 지로용지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라면 캠페인에 활용 가능하다. 단,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고지서당 한 번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18일 GS건설(ECO사업부문대표 신상철)과 GS건설 본사에서, DL E&C(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 유재호)·CARBONCO(사업개발실 실장 유재형)과 DL E&C본사에서, SK D&D(에너지솔루션본부장 김해중)과 SK D&D 스카이워크 센터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GS건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SMR(i-SMR 등) 활용 청정수소 생산,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을 통한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등이며, GS건설은 울진 산단 내 소형원전(i-SMR)을 활용한 수소 생산 및 공업용수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낡은 주방용품을 교체해주는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의 건의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낡은 냄비나 프라이팬의 코팅면이 벗겨져 중금속 노출로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새 프라이팬 3종 세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공동모금회 사업을 모두 시행해 예산이 소진된 상황이었지만 협의체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반응을 살핀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사업의 반응이 긍정적인 면을 고려해 향후 후원 모금에 더욱 힘을 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박채락(남정면장) 공공위원장의 주재로 4차 회의를 열어 주거환경 개선사업 3가구를 추가 선정하고 후원 및 자원연계를 통해 이달부터 동절기 대비 도배장판, 외부 화장실 문 교체 등 긴급 수리를 시행했다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오용순)의 주관으로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영양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 공연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팝페라, 영양원놀음 공연 있다. 전시프로그램에는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전통 민속놀이, 수묵화드로잉, 목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다도체험, 캐리커처 등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된다. 특히 조지훈백일장 및 사생대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는 지역민과 관광객,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조지훈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 22일 오후 5시에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1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경북 달빛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인프라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서트 등 문화행사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민에게도 질 높은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본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트로트 가수(류지광, 안성준, 진미령, 원플러스원, 서지유, 이소나, 단고은)와 환상적인 분위기의 수변무대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직접 공연장을 찾지 못한 분들을 위해, 콘서트 당일에는‘MBC 홍형철・박은혜의 즐거운 트로트 세상’특집 공개방송과 안동MBC 라디오, 유튜브 채널 오이소TV를 통해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깊어가는 가을,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 맛깔나고 풍성하게 콘서트를 준비했다”며“향후, 콘서트 외에도 더욱 다양한 관광콘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도의회 운영위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지난 8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이후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미래교육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 지역콘텐츠 활성화연구회(대표 이선희 의원),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등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3건의 연구과제와 교육위원회(윤승오 위원장)에서 제출된 1건의 연구과제를 포함 총 4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이에 대해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4건에 대한 연구과제를 원안가결 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0일 구산항 일원에서‘2022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울릉도(독도)’를 지키기 위하여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울진-울릉도(독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구산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80여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대풍헌까지 행진하는 모습과 모형 수토선에 승선하여 출항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에 협조하기 위해 동참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는 2부 행사인 수토제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 곳은 수토사가 머물러 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인 만큼 뱃길재현행사와 함께 대풍헌 및 수토문화전시관을 통해 독도 관련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우울과 불안감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20일 시작해 총 8회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원예, 공예, 명상, 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참여자들의 정서지원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목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우드공예와 한지공예를 통해 참여자들의 집중력 향상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가벼운 신체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활력 에너지를 증진하는 활동들을 전개했다. 또한, 영해면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명상 요가와 야생화를 활용한 향기테라피 등을 진행함으로써 자연과 교감하고 오감을 자극해 지혜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일깨웠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우울감과 불안감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실효성을 충분히 느낀 만큼 사업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홍보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2일간 공무원 학습연구팀 「정책디미방」 회원과 국비 관련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틀간의 기간 동안 워크숍은 2023년 정부예산안 분석, 주요 공모사업 사례 연구, 정책 기획 및 개발기법 실습 등 국비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부처별 사업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전략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사업 및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 사업과 긴밀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교육에 참여시켜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과 공모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워크숍은 지역소멸 등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을 키워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공무원 학습연구팀 및 제안제도 운영, 국내 선진지 견학 실시 등 국비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지원해나가고 있다. ==== 경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도청과 천년숲에서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행사인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내 최초의 종합안전체험행사인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색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에게는 쉼을 드리는 동시에 일상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프로그램은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이다. 이ㄷ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체험인증 휘장을 수여해 해냈다는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 소방인명구조견 어질리티* 시범 공연행사도 도민의 이목을 끄는 행사이다. 사다리, 허들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 시연을 펼치고 도민과의 포토타임도 갖는다. * 어질리티(Agility) : 승마의 마장·마술과 같은 견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 이 밖에도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OX퀴즈, 마술쇼, 버블쇼 등도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일상의 안전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으로 화재안전, 교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