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120여명이 함께하는 「영·호남 보건환경 분야 연구과제 공동 워크숍」을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주요 연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환경 분야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기관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품종별 국내산 헴프씨드의 영양성분 및 기능성 등 8편의 우수 연구논문 등을 발표했다. 또 유행성 감염병, 식·의약품 신종 유해물질, 실·내외 대기환경, 수질감시 등 오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건·환경 분야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공연 중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화합 및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워크숍은 최신 분석기술, 연구정책개발 및 연구기술협력 등의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이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분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 교육 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정확하게 보상하는‘학교 안전 촘촘망’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 촘촘망’강화는 학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평균 5,000여 건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직원, 교육 활동 참여자를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사고 사안 처리 범위 확대 △학교안전사고 사안 처리 및 대처 방법 안내 등 현장 지원 강화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 지원을 공고히 하게 된다. 특히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공제회에 접수된 경미한 학생안전사고까지도 실시간 현황을 공유해 안전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연간 학생안전사고 자료를 분석해 익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학교안전사고 보상 및 심리치료지원 홍보를 확대하고,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 배너를 신설해 학부모 및 학교 담당자가 쉽게 이용할 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금강송 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힐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출신 트리오 가수 라파트리오 (피아노, 플롯, 첼로)공연을 시작으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및 8090공연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공연과 더불어 우수한 금강송면 농산물(사과, 산나물, 과일액기스 등) 작은장터가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더욱 내실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을 지난 6일 영덕군가족센터 1층 강의실에서 개강하고 내달 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12시 총 8회 교육을 진행한다. 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은 치매에 대한 기본 이론 학습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별 활동을 습득하여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인지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거나 관련 시설에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과정을 수료하기 위한 교육비와 자격증 발급비 등은 영덕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주로 어르신을 대하는 일을 하고 있어 이번 교육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10월 15일(토) 오후 1시 영양군 일월면 구도실길 270-43 (일월면 도곡리 37번지)에서 '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영양군 일월산 도곡리를 문화콘텐츠로 관광 자원화하여 마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농교류 축제로 마련된 자리다. 일월산 자락 남단의 첫 번째 마을 도곡리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새방골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프닝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 별빛벽화 퍼포먼스, 그림.사진.시화 전시회, 산골체험음식, 고기굼터 및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별빛체험 고기굼터 야간난장공연이 있다. 축제에 오후1시 오프닝공연 및 오후2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재경(색소폰), 안미경(통기타가수 & 시낭송), 영양바람소리색소폰앙상블, 정선옥(축시낭송, 그림 전시), 나호열 초청특강(시인, 문화평론가), 김경화(소프라노), 박무강(바리톤) 등이 참여한다.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커플부부, 전자바이올린 우정숙, 바리톤 박무강, 테너 오부원, 요들송 이소담, 통기타가수 이성하, 오카리나 정종직, 영주시낭송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내년도 자연재해예방사업 정부예산안에 국비 1212억원을 확보해 총 2424억원(지방비 1212억 포함)을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국비예산(1008억원) 보다 204억원이 늘었으며, 이는 경북의 지리적 여건 및 사업 당위성 등 합리적인 논리로 설득한 결과 전국에서 제일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2023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7지구 1214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 47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지구 355억원을 투자한다. 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지구 113억원, 스마트 계측관리 구축사업 58지구 41억원, 우수저류시설 2지구 115억원도 재해예방을 위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도는 이중 공모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영덕 병곡 지구 등 신규지구 4개소와 계속사업 8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가 대상이다. 재해예방사업은 다른 사회간접자본사업(SOC)과는 달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변화하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을 지속해서
[경북투데이보도국] === 서석영 의원(포항)은 10월 5일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과 기업에 대한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지원과 함께, 향후 발생하는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서의원은,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와 도지사, 교육감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 지역민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9월 6일 포항시 남구 지역에 내린 505mm의 폭우로 인해 발생한 주택 4,000 가구, 상가 9,300 개소, 포스코를 비롯한 연관기업의 침수로 인해 발생한 3조 3,000억원에 이르는 피해상황을 설명했다.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9월 7일 포항과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주민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200만원에 불과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 지원금액과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상가 침수로 생계수단을 잃은 소상공인과 저소득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대책도 조속하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냉천과 칠성천 범람으로 막대를 피해를 입은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기업의 조속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9일(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0월 11일(화)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10월 9일 한글날에 학생들이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고 인증 사진을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에 경북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SNS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는‘#1009태극기달기캠페인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SNS이벤트 #태극기사랑나라사랑’으로 태극기 달기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 확산 및 태극기 사랑을 통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다. 캠페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의 학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 우수 학교 10교는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
[경북투데이보도국] === 중국 결혼이민자 60명으로 구성된 중국자조모임(고고씽씽! 유쾌한 봉사단/울진군가족센터)은 지난 10월 5일 관내 5개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0박스(100kg)를 전달했다. 결혼이민자 자조 모임은 우리나라에 입국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하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성됐다. 2013년부터 독거노인가정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바다환경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하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자조 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통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선 민선8기 군정목표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사업과 공약사업을 반영해 대규모 미래전략사업을 도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과 24년도 신규시책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이 시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돼 있는지도 중점 점검됐다. 이어 영덕군은 예산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책을 확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족한 예산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협의를 이끌어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8기에 적합한 전략을 발 빠르게 모색하고, 당면한 현안사업과 내년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사업의 계획과 평가까지 전방위적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철저함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