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9~30일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와 시군 방송통신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방송통신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내 지방자치단체의 방송통신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신기술 최신동향 및 지자체 정보통신 발전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5G 3GPP 표준상황과 국제 트랜드 이해하기란 5G 특강을 시작으로 국내 공공 환경에 속속 도입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의 기술모델과 서비스 모델, 클라우드의 활성화의 기술 특강들이 진행됐다. 많은 참가자들은 4차 산업과의 발전방향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구체적 성공 사례에 대해 질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건강한 직무수행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론 강연과 정보통신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다양한 지역 방송통신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공공 와이파이 사업,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 등 지역 주민들에 직접적인 수혜가 갈 수 있는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지방 정보화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많은 질문들이 이어졌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유익한 강연과 다양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1일 ~ 10월 31일 한 달 동안 도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방법은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도민제보)에서 직접 작성하거나 팝업창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도민들과 함께 하는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누구든지 자유롭게 제보가 가능한 만큼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3건의 도민제보가 들어왔으며, 그 중 9건을 처리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9일(목)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전문상담(교)사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남 ․ 서부권 전문상담(순회) 교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상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상담사례 개념화, 학업중단 숙려제 매뉴얼 안내, 아동 ․ 청소년을 위한 음악치료, 상담사례 나눔 등 현장의 필요성을 맞추고 상담업무의 내실화와 업무 결속력 제고를 위해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특히 상담사례 개념화에 대한 인식과 학업중단 숙려제 매뉴얼 안내를 통하여 절차에 대한 이해 제고, 아동 ․ 청소년을 위한 음악치료의 방법을 익히고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전문상담교사 간의 소통·공감의 시간도 갖도록 하였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29일 오후 7시 영양향교에서 주민들과 관광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살아있네 향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향교음악회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통가락과 현대가락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성악, 남성중창, 색소폰, 민요, 통기타, 징검다리 밴드, 대금·팬플룻, 트로트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 주민은“오늘 음악회는 주변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양향교에서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향교 음악회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군 관계자는“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향교 음악회 공연을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쌀전업농 경북연합회(회장 홍의식) 주최로 제8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장 및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경북쌀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퍼포먼스, 문화‧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만여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쌀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쌀산업 여건을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인 역할 모색을 위한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 식전행사인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취타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1부 개회식, 2부 열정 한마당, 3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행사로 농기계 및 신제품 전시,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 쌀재료 간식 전시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우수 쌀전업농 시상’과 시군별 브랜드쌀을 이용‘밥 짓기 대회’와‘떡메치기’로 화합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사랑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1회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니산 참성단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에 해당하는 약 800km를 1인당 100m씩 전국에서 8,000명이 참여해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들은 독도 피켓, 손팻말, 머리띠 등을 착용(휴대)하고 각자 100m 달리기 후 인증샷을 통해 릴레이 마라톤을 이어간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독도학교/독도릴레이마라톤 게시판에 참가 인증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해야 하며,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전국 17개 시도별 기록을 행사 기간 동안 그래프로 제시해 참여 의욕을 고취함으로써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릴레이 마라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독도 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힘을 모아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완주함으로써 전 국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8월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후 9월 한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였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상향하였다. 9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총 사용액은 350억 원이고 30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으며,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가 활발한 소비활동을 촉진 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사랑카드를 사용 중인 주민 A씨는“지난 추석명절에 울진사랑카드 덕분에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도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진사랑카드 10% 할인행사가 지속된다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지역 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오는 10월 8~9일 오후 6~10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2022 영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19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으며, 1871년 최초의 농민운동인 이필제 영해동학혁명, 평민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항일투쟁, 1919년 최대규모의 3.18만세운동 등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로 조선시대 읍성의 흔적이 남아있고, 근대 한국인의 장터거리라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 ‘2022 영덕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원으로 공모를 통해 처음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야경(夜景), 야사(野史), 야시(夜市), 야로(夜路), 야설(野說), 야식(夜食) 등 7종 14개의 공연과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근대 영해장터거리를 재현한 야경(夜景)을 배경으로 4개 각각의 구역에서 테마별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근대 영해장터거리를 걸으며 즐길 산책로 거점마다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군은 “밝게 빛나는 달이 비추는, 가을밤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8일 울진 망양정에서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추진과 동력 확보를 위한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5개 광역시도 849km의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이다.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에서 가장 긴 구간이며, 울진 등 6개 시군을 거쳐 충북으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울진군수, ESG 자금을 투입하는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관계기관, 그리고 울진군민들이 참석해 동서트레일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착수행사를 가진 망양정은 동서트레일 전체 구간의 시점으로 해가 뜨는 관동 8경의 으뜸인 곳이다. 올해 봄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돼 있는 울진에 희망의 상징으로 더해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금강송림 등 산림자원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을 지닌 경북에 동서트레일의 주요 노선이 조성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며, “국민의 산림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6~27일 현지 확인 일정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28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예결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결산 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1·2차 정례회에서 다룰 예정인 결산 심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의 등 안건을 보다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예결위 위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빙하여 ‘지방 예산·결산의 이해’를 주제로 예산안 및 결산,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필요한 이론과 심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창수 소장은 국회 예산정책처 자문위원과 대통령직속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여러 지자체의 재정관리 관련 심의위원·재정분석 고문으로 활동 중인 예산 관련 전문가이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본 교육이 의회 전문성을 강화화고, 예결위 위원들의 진정성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하며, “의원들의 역량이 강화될수록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