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이 9월 정기분 토지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 납부를 적극 독려하는데 나섰다. 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18,500여건, 8억 5천5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와 주택(연세액 10만원 이상 주택의 1/2)에 대해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에서 전자납부번호로 조회 및 납부, 은행 CD/ATM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및 스마트 위택스, 금융앱 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 납부기한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시기를 바란다.”며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전자납부의 경우 접속 폭주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오전 9시(현지시간)에 로테르담항만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의 핵심 주력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물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포항영일신항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알라드 카스테레라인 항만공사 사장은 “유럽물류의 허브항이자 중심지인 로테르담항만을 비롯해 물류산업은 네덜란드 정부가 선정한 9개 핵심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네덜란드의 선진 물류산업 시스템을 경북 포항영일신항만에 적용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경북형 물류산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배후 지자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국제물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로테르담항은 인접한 17개 지자체와 주택건설, 교통, 수송, 토지개발정책, 환경, 공공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역성격의 도시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초기의 항만도시 해운과 항만기능에서 탈피해 대규모 배후 물류단지와 시설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강원 인제군에서 개최된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국제 통합스포츠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특수학교)가 통합배구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스포츠대회는 스페셜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대회로‘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다. 안동영명학교는 본교 학생 6명과 파트너 선수로 예일메디텍고 배구부 선수 4명이 함께 조를 이뤄 출전했으며, 통합배구 부문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었다. 또한‘2023 베를린 스페셜 올림픽 하계대회’에 출전할 통합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치러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해 참가 선수에게 격려금 및 시상금을 지급하고, 1인당 3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해 역대 최고 성적(전체 6위)을 이룬 바 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특수학교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안동영명학교 배구부를 포함 특수학교 3교에 운동부 훈련비 및 장애학생 체육지도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스페셜 올림픽대회는 발달장애학생과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어촌인구 유입을 위해 경북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새로운 정책으로 야심차게 시행한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에 기성면 구산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하여 최근 해양레저 인구의 증가로 선양장 등 어업기반시설 사용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과 상생하는 전문 해양레저항 개발을 통해 어촌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길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산항은 국가어항으로 과거 수토사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하여 바람을 기다리며 대기하던 대풍헌이 소재하는 곳으로 매년 이를 기리기 위한 수토사 행렬, 뱃길 재현행사의 역사성 보존 의지와 2014년 해양수산부의 국내 해돋이·해넘이 명소로 선정된 관동팔경 월송정과 여기에 2025년 준공 예정인 울진해양치유센터의 해양기후·생물·광물·식이 등의 해양치유 자원 중 최근 떠오르는 해양관광치유 활동의 레저 전용항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 향후 운영주체에 있어 구산어촌체험휴양마을의 오랜 운영경험을 가진 단체가 소재하고 있다는 점과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니어 통합 지원사 육성과정’의 수료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지난 2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의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 치매관리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및 복지행정전문가, 노인심리상담사, 100세 건강지도사 전문자격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기관 소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개, 참여자들과 사회서비스 기관과의 1:1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 12곳과 교육 수료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한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에 노인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통합 지원사 인력이 증가하여 많은 분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 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오는 9월 24일(토)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오일도 시인의 고향인 영양 감천마을에서 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며,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을 진행하며, 아울러‘문학, 교감의 능력과 따뜻한 상상력’주제로 영남대 국문과 김문주 교수의 문학특강 진행되고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오용순 회장은 “영양군은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향의 고장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백일장에 많이 참가하셔서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울진비행장 일원에서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저변확대를 통한 항공레저산업육성을 위해 전문 동호인을 대상으로 모형·경량항공기, 패러·동력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대회를 연다. 또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종이비행기, 드론챌린지 대회 등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8개 종목의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식전행사로 모형항공기 축하비행과 공군 군악대·의장대 및 경북도립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육군·소방헬기에어쇼, 안창남 고국비행 100주년 기념 드론쇼, 스카이다이빙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울진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시뮬레이터 체험(F-16 비행시뮬레이터 탑승, 에어본 어드벤처, 드론조종 등) ▷항공과학제작 체험(모형비행기, 전동비행기, 드론제작 등) ▷전시·홍보 프로그램(항공사, 항공관련 대학·고교, 항공산업) ▷안창남 고국비행 100주년 기념 테마 전시 등이 열리며, 항공·우주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 울진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9월 21일(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경주시 산내면 일원과 포항시 장기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산내면 감존천과 직현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긴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집중호우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그리고 도로 및 사면유실 피해를 입은 대현리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 장기면 대화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보고 받았다. 현장 상황을 확인한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자연재해는 복구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일(화) 경주 황룡원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40개 직종, 22교 117명이 참가했다. △금메달 12개(학생 10개) △은메달 13개(학생 11개) △동메달 14개(학생 12개) △우수상 9개(학생 6개) △장려상 35개(학생 25개)를 획득해 3년 연속 1위(학생부 5년 연속)를 달성하며 경북 직업계고의 저력과 위력을 아낌없이 보여 준 대회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을 한 학교와 수상을 하지 않은 학교가 모두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를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박기환(교감) 지도교사의 사례 발표는 학생들의 인성과 쾌적한 전공심화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한 창의적인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상담, 맞춤형 교육에 대한 세심한 부분까지 안내한 좋은 발표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23일∼25일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탁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탁구동호인들 700여 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어르신들 경기(라지볼)와 남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의 팬 사인회 및 시범경기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기장 시설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