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도청 경화문 앞 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9월 한 달 간 다채로운 청년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 째 주 토요일로 청년 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8월 5일 시행 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기념행사는‘청년의 빛으로! 영롱(Young-Long)한 경상북도!’란 주제로,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박채아·손희권 청년 도의원, 도내 주요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공동체, 청년마을, 유입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청년이라는 희망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경상북도, 청년의 힘으로 청년이 오래 머무는 경상북도라는 중의적 의미 이날 행사는 지역청년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홍보영상 상영,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메타버스 경북맵 공모전’시상식, 청년들의 경북정착기 발표 및 도지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는 경북 지역 청년 및 유입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데 의미를 뒀다. 또 코로나19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도민을 위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5일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수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피해복구 활동은 지난 1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포항 태풍피해복구지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직원과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도의회는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도내 23개 시·군 도의원들이 지역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항, 경주지역의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모으는 한편, 포항시 및 경주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초록회(경북도의회의원 배우자 모임)도 13일 정춘라 회장를 비롯한 회원과 직원 30여명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리 일원에서 침수주택 가재정리, 환경정리 활동을 펼치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도의원 전원과 의회사무처 전직원들은 포항시 오천읍 오어사 인근 상가 피해지역, 동해면 침수주택가, 도구해수욕장과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일원 등 피해지역에 분산하여 가재도구 세
[경북투데이보도국] ===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4일(수) 제11호 태풍‘힌남노’에 따른 집중호우로 본관동 뒤편 사면이 유실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대흥중학교를 방문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함께 태풍 피해 현장 긴급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태풍(힌남노)으로 인한 경북교육청 관내 46개교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복구의 시급성을 고려해 임종식 교육감은 피해 규모가 큰 포항지역 3개교(대흥중, 남성초, 인덕초)에 대해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46억 9,300만 원을 교육부에 우선 요청해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장상윤 차관은 대흥중학교 비탈사면 유실 긴급복구 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 긴급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한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공사 설계 단계에서 비탈사면보강 방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사할 때 견실 시공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5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만나 울진군 현안사업 및 국비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에서 손병복 군수는 기존 국도 36호선 내 주민들이 신설된 도로 접근시 8km를 우회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설명하고, 생태복원 사업 시 대흥리 연결도로 및 불영 진입도로 개설을 건의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전면 해안가의 침식방지 및 인접해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친수공원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2023년도 국비 28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정부의 긴축재정 기조하에서도 울진군이 요청한 국비 예산을 최대한 반영시켰다”라며, “미진한 예산이 있다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 직원 25명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월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은 고령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김○○농가를 위하여 일월면 주곡리에 위치한 5,102㎡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를 수확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주곡2리 김○○씨는“몸도 아프고 인력을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막막했는데 교육지원청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올해 결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 영양교육장은“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려 현장을 찾은 오도창 영양군수는 “업무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헌신하여 주시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한층 살기 좋은 영양군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4일 태풍‘힌남노’로 피해가 큰 포항, 경주 일원의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반을 편성해 침수 보일러시설을 무료 점검하고 수리에 나섰다. 복구 지원반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회원사, 공무원, 보일러 제조사 엔지니어 등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및 보일러 제조 4개사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들은 침수피해가 큰 포항 대송면과 경주 내남면 등을 중심으로 침수된 보일러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전에 현황을 파악한 피해가구와 현장에서 접수한 500여 가구에 대해 보일러설비 무료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한편, 보일러가 침수돼 교체가 필요한 150여 가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주민 자부담으로 교체하도록 안내했다. 경북도 이경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태풍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준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피해를 본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과 함께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태풍 피해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 정상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추진한다. 모금 운동은 본청, 교육행정기관, 단위 학교별로 추진하며, 모금된 성금은 기관 명의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26일까지 입금하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관리하고, 지원 대상과 방법 등은 추후 교육청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화를 이룰 때 모두가 돋보이는 새로움을 만들 수 있고,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듯이 어려움에 부닥친 아이와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경북의 교육 가족과 도민 모두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월 23일 ∼ 2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2022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하 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직팜페스티벌은 청정자연 속에서 국내 탑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2007년 첫 무대를 선보인 이래 동해안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뮤직팜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특히 울진 산불 및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처한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컨셉은 위기극복과 위로희망으로 이틀간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첫 날 ‘WE기 극복 콘서트’ 에서는 트로트 황제 박현빈을 비롯해 노라조, 양지은, 홍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초가을밤 음악 산책을 선사한다. 둘째 날 ‘WE로 희망 콘서트’에서는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와 말이 필요 없는 축제의 장인 싸이를 비롯해 린, 딕펑스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금년도 뮤직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복지재단은 지난 7일 당진복지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도서 896권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영덕군기초푸드뱅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당진복지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교양 도서와 학습용 문제집을 지역 내 아동·청소년·다문화가정의 학습 및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5개 시설에 총 450여 권의 도서를 1차 배분했고, 잔여 교양 도서 배분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앞으로, 영덕복지재단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독서활동 활성화 및 교육복지 분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사업 개발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4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영양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와 새로이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군민감사관의 임무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군민감사관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이날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은 임기 4년 동안 생활현장의 위법ㆍ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ㆍ불만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양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위촉된 김〇〇씨는“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는 자연만큼 사람도 깨끗하다는 생각으로 군민감사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영양군은 주기적으로 청렴군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민ㆍ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렴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청렴군민감사관은 민과 관의 가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사회 각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에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