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 11호 태풍‘힌남노’관련 관내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 군은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한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지난 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군수 주재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점검 및 대책회의를 수시로 진행하여 태풍 대비태세를 갖춰왔다. 특히 산불피해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방수포 설치, 점검 등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 시키는 등 주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6일 현재까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부 농작물 및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울진군은 태풍의 영향력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 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할 계획이다. 해안가, 주민대피 장소 등의 현장을 돌아본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피해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복구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5일과 6일 사이 제주·남해안과 동해안 일대를 강타한 가운데 영덕군이 적극적인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덕군은 18년 ‘콩레이’, 19년 ‘미탁’, 20년 ‘마이삭’과 ‘하이선’ 등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와 강풍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잦았지만 최근 배수펌프장과 배수터널과 같은 침수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침수 예방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2년째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이번 태풍 ‘힌남노’가 세력을 키우며 접근하기 전인 지난 1일부터 전 직원 비상 체제에 돌입해 매일 대책회의와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실제 영덕군은 대응 조치를 강풍과 호우로 나눠 △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체계 강화 △주민 사전대피 △취약시설 보강 △재해 대응시설 설치 및 장비 투입 △농작물 조기 수확 및 시설물 보강 △해안가 너울 피해 방지 △선박 대피 및 어업시설 철거 △재해예방시설 정밀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점검 및 전담자 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해 모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9월6일 관내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14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정성 가득한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송편만들기 자원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 18명, 빵나무봉사단 8명, 영양초등학교녹색어머니회 6명, 개인 자원봉사자 20명 및 센터직원 등 52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송편은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돌보시는 어르신 110가구,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반찬 지원 대상자 60가구, 영양군북한이탈주민 8가구,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가구 33가구 등 211가구에 전달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으며,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명절이 더 쓸쓸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되어 따뜻한 영양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저수지 및 배수장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저수지 135개소, 배수장 157개소에 대해 중점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저수지 수문작동 여부, 배수장 전동기 및 펌프 작동, 배전선로 상태,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주요 결함 부위는 우선 응급 보수토록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는 4일 오전 9시,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부위원장, 박규탁 문화환경부위원장, 백순창 건설소방부위원장, 김홍구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 이형식 기획경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한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한반도로 북상중인 ‘힌남노’는 5~6일 우리나라에 상륙시 중심기압이 950헥토파스칼에 달하는 역대급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이 태풍현황 및 대응계획을 브리핑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이 도내 초중고교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및 학교등교시간 조정 검토 등을 보고했다. 이와 더불어 현안사항으로 재해·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태풍의 직간접 경로에 위치한 동해안 인접 시․군에 대한 철저한 준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의회는 5일 제334회 2차 본회의를 10시로 앞당겨 개회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만 우선처리하고, 나머지 안건은 연기하는 한편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재난상황에 긴급 대처하도록 본회의 참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와 조기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위험이 있는 도내 학교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금)과 4일(일) 재난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오늘(5일) 풍북초등학교와 성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피해가 생길 경우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응급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태풍 피해 취약 학교 사전점검 이외에도 비상 3단계 발령에 따라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학사운영 조정 방안을 마련해 긴급 안내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조치하고 상황에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2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은 거리두기 ‧ 모임 인원 제한을 미적용하는 명절로,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 확산,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추석연휴기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또한 추석명절 자가안전점검을 통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밀집장소 방문자제 ▴아프면 검사하기 ▴실내 가스사고 예방 ▴각종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모두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안전사고 없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김광열 영덕군수는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5일 오전 9시 30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한 후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함께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김 군수와 이 도지사는 먼저 강구시장에 들러 추석 대목을 앞두고 태풍에 불안해하는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안심시킨 후 침수에 대한 대처방안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김 군수와 이 도지사는 강구면 오포리에 있는 고지배수터널을 방문해 태풍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지배수터널은 지난해 8월 완공돼 100년 빈도 계획홍수량(54㎥/s)을 평균 4.5m/s의 유속으로 방류해 화전천 하류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해당 지역은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호우 등 3년 연속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고지배수터널이 설치된 이후에는 더 이상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에 앞선 지난 2일 상황판단회의, 지난 4일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을 주재하고 전 직원에게 비상 체제에 돌입할 것을 명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5일(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위문으로 과일세트 및 생활용품 전달과 함께 종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700세대(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98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9월 2일(금)부터 7일(수)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과 소방서 1곳을 방문해 위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첫 일정으로 9월 2일 안동소방서를 찾아 화재 진화, 재난 예방, 인명구조 등 지역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의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산동복지타운(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오는 7일까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재활원(중증장애인시설)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노인요양시설)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를 차례로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위기 등으로 움츠러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오늘 위문이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