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를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신규 선정·운영하여, 6월 1일 청량중학교 방문을 마지막으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을 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마음성장학교로 지정된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마음성장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기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에 참여한 교사들은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학생들의 행동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마음성장학교사업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인식변화를 토대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까지 물야중학교, 봉화중학교, 소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3월 31일 발표한 어린이집 방역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영양군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해 매달 한 번씩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특히,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 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1차 검사결과 보육교직원 4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6월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있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보육현장에서 아이돌봄과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중인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의 철저한 방역관리는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안정적인 돌봄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다시 한 번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5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4박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당초 2020년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2016년 이후 5년 만인 올해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여 훈련이 시행된다. 영양군 통합방위지원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화생방(WMD) 공격 대비 사후관리,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인 위협에 대비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훈련기간 중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 발견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소득안정지원자금’을 지원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년도 이전부터 영업을 하였으나 사업자등록 없이 영업 한 노점상 중 올해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노점상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인근에서 상인조직이 지속적인 영업사실을 확인한 노점상과 영양군이 관리하고 있는 노점상들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업소 당 50만원으로 사업장이 여러 곳이라도 1곳만 지급하며,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시행하는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금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소득안정지원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경제일자리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노점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풍력발전공사(대표 권성민)는 지난 4월 2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오도창·김길동)를 찾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 2,600여명에게 간식(빵·음료)을 지원했다. 권성민 영양풍력발전공사 대표는 7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이면서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공동대표위원장은“영양풍력발전공사의 성금 기탁과 간식지원은 4월 28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에는 감염확률이 7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니 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을 통한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형성해 강력한 방역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서 2020년 1,000만원 성금과 1,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매월 30만원씩 석보면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4월 28일 수요일 영양군민회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였다. 이 날 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470명이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예진의사 3명,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접수에서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관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4월 30일까지 1,365명이 1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며 21일 후에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또한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군 자치행정과와 읍·면에서 버스를 임차하여 어르신들을 이송하고 담당자가 함께 탑승하여 일일이 안내하고 있으며,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3일까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 이상 시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무엇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4월 26일(월) 0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1단계) 시범적용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4월 26일 00시 기준 코로나19 총 확진자수 4명으로 방역이 안정화 되어있으며, 4월 23일 민관합동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범 적용하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1단계)의 핵심내용은 ▸ 5인 이상 사적 모임 해제 ▸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전반적 강화(예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이 4㎡에서 6㎡로) ▸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가 되지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의무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기본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영양군은 본 기간 동안 관련협회 및 새마을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자율적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로 군 자체적으로 점검계획을 세워 방역관리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인해 장기간 침체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제2풍력발전(대표이사 김기환)은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대 풍력발전(10기)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4월 5일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 발전기 연평균 실적이용율과 전력생산량에 비례하여 kwh당 1~5원 상당을 영양군에 기탁한다. ② 지역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하여 사업착공시 4억원과 상업운전시 3억원을 지원한다. ③ 본 발전사업을 주민참여형으로 진행하여 총사업비의 4~6%를 지역 주민이 투자하고 기업은 최저 연7%의 수익을 보장 한다는 내용이다. ㈜영양제2풍력발전은 ㈜GS E&R 자회사로 2009년 설립되어 석보면 삼의리 일대에서 풍력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의 사업자등록증 상 영양군에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 1.3%로 카드수수료를 차등하여 지원하며,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이다. 또한 사업이 개시된 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https://행복카드.kr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관할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받으면 폐업여부·매출액·카드매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서 지원여부를 확정하고,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있기를 바라며,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만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단계별 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시키며,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검진절차는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1차 선별검사(CIST)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진료, 신경심리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 및 소변검사)등으로 진행되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안동의료원, 안동도립)병원에서 2차, 3차 검사가 모두 진행되고 있다. 또한 검진결과에 따라 인지장애 진단자는 1년 마다 재검사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참여를 제공받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 치료비, 조호물품, 배회인식표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한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중증화를 늦출 수 있고,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으므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한 빠른 조기검진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