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사무소는 5월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입암면사무소, 유통일자리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농협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허리 수술로 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할 수 없는 신구 2리 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한 결과 사과 적과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신구 2리 심○○ 농가는 “일손이 없어 사과 적과 작업을 못하고 있었으나 영양군 관내 공무원 및 관내 기관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에 도움을 주어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 건강마을에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걷기 등 건강 관련 안내 표지판 일제 점검에 나섰다. 입암면 19개 건강마을에는 건강마을 안내와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 및 올바른 걷기 유도를 위해 40여개의 건강 관련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노후하고 훼손된 채 방치되어 건강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다. 건강마을 위원회는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건강 관련 안내 표지판을 일제 점검 후 읽기 쉽고 보기 편한 안내 표지판으로 수리하거나 교체하여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야외 건강생활 활동이 편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건강마을위원회 최해선 위원장은 “건강 안내 표지판은 마을 걷기 길이나 운동기구 주변에 설치되어 운동하는 마을 주민에게 각종 운동 정보를 제공하여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 주민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상수, 장수상)는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새롭게 시행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한 명 있으나 정신장애인으로 어르신을 돌볼 형편이 안되며, 어르신 역시 최근 치매로 인해 스스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청소를 하였으며, 낡고 사용하기 어려운 싱크대를 지역주민들의 후원금(100만원)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장기요양 치매 5등급을 받아 가정노인복지센터의 요양보호사가 주 5회 방문하도록 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침대도 마련하였다. 강상수 공공위원장은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급식 농가의 농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초․중․고 학생가정(1,041명)에 공급하였다. 이번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꾸러미 공급 재원은 개학 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총 3천 123만원이 사용된다. “3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8개 품목(잡곡,버섯,방울토마토,감말랭이,참외 등)으로 담아 경북광역급식지원센터에서 제작해 20일 배송을 시작하여 초·중·고 전 학생가정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개학연기로 인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보탬이 되고, 가정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3일부터「클린&안심 경북」만들기의 일환으로‘클린안심 관광’을 위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하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은 선바위관광지, 두들마을, 주실마을 등 주요 관광지 8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지 내 쓰레기 수거, 관광시설물 방역 및 주변 문화재 관리 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며, 각 시설물 관리 과소, 읍면 직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비는 코로나19방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하였던 관광지 및 시설물이 운영 재개함으로 일제 대청소를 통하여 방문객 및 군민에게 청결한 관광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안심 관광」활동은 5월 13일 문화관광과 직원 10여 명의 주실마을 일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2주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청정 영양의 이미지에 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관광시설물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영양군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농업인 영양군지회는 코로나19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 전략 교육은 비대면 모바일 쇼핑이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와 블로그 등 인터넷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회원들 간의 품앗이 교육으로 리더 회원들의 전문분야별 나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소규모 집중실습 교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과 판매가 가능한 창업으로 바로 연결되어 바쁜 영농활동 가운데서도 수강 인기가 높다. 회원들은 생활속 거리두기로 다소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외부 감염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원들 간의 지식 나눔으로 소득창출이 가능한 정보화 교육 재개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올 초에 실시된 스마트스토어 판매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곰취, 산마늘, 두릅 등 500kg 7백만원을 완판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지난 1월 스토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 건강마을에서는 따스한 봄을 맞아 오는 5월 11일부터 일주일간 마을별 꽃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며 꽃내음 가득한 건강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꽃길조성사업은 입암면 산해 1리 외 10개리 건강마을 유휴부지나 도로 주변, 걷기 코스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봄꽃 4,400본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경관 제공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들에게 활기와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 주고 있다. 올해로 7년째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영양군 내 건강취약지역인 입암면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찾아 해결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보건소가 주체가 된 여타 사업들과는 달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체감도가 매우 높다. 최해선 입암면 건강마을 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모두 화합해 자발적으로 이룬 꽃길 조성을 통해 몸도 힐링, 마음도 힐링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양군, 흥림산 자연휴양림 안전점검 및 풀장설치로 성수기 대비 완료 영양에코둥지에서는7~8월 성수기와 장마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주변 환경 정비와 안전관련 점검,위생상태 체크 및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을 실시했으며 이에 휴양림 근로자와 사역 인원 총10여명이 참가했다. 주변 정비 작업은 제초 작업과 휴양림 진입 도로,에코어드벤처 주변,모노레일 주변,등산로,휴양림 뒤편 임도를 정비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으며 모노레일과 짚라인은 대행업체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를 체크했으며,전기 관련 점검은 월2회 전기안전공사에서 하고 있다. 객실은 냉방 장치를 점검했으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상태와 위생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였고,목재문화체험장 옆 빈 공간에는 풀장을 설치하였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모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주변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양천문대 반딧불이생태공원 항공사진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환경부에서 지정하는생태관광지역에 신규지정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은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육성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는‘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 후보지를 추천,서면‧현장평가,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지정,올해는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환경부는2013년부터 현재까지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는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2005년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하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이번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
경북투데이 = 경북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지역정책우수사례로선정돼최우수상을받았다. 이에 따라 영양군에는 국토부장관 기관표창과 2017년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 맞춤지원 신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2점) 등이 주어진다. 앞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도 확보했다. 테마정거장 설치 6곳, 별빛 체험관 증·개축, 캠핑장의 기능보강 등 기반시설분야, 별자리 증강현실 프로그램 개발, 별빛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이 추진된다. 도는 영양의 청정 밤하늘을 ‘별 볼일 없는 세상에 별 볼일 있는 영양’이라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영양군을 세계적 별빛 관광명소로 키워갈 것”이라며 “지역의 약점을 강점화해 창의적아이디어로 발굴한 이번 사업처럼 지역주민의 수혜도가 높은 사업의 다각적 발굴이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지역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일대는 지난해 10월 31일 청정 밤하늘품질을 인정받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