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최근 봄철 기상이변(돌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선박의 전복·침몰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울진해경서(해양안전과)-파출소 경찰관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장소불문 취약시간대에 합동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번에 실시되는 불시 합동단속 대상으로는 일반 어선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이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음주운항, ▲승선원 변동 미신고, ▲과적·과승, ▲구명조끼미착용 등 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군민을 위한 129구급차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진군의료원에 서 중증 및 응급질환으로 타지역 상급병원으로 응급후송이 불가피하여 응급환자 진료의뢰서를 발급한 환자이며, 구급차 이용 금액 일부(1인 20만원)를 지원한다. 울진군의료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후송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응급환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산업재해·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울진군의료원에 접수하면 되고, 울진군의료원에서 지원 대상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행은 오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2024년 1월부터 이미 이용한 군민은 신청하면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이번 사업 시행으로 울진군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사업이다. 울진군의료원은 이 밖에도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비위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을 3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소양인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전 직원이 동참하여 비위를 근절하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금품수수 금지 등 조직 내·외로 발생할 수 있는 고비난성 비위 근절’ 문구의 어깨띠와 포스터를 활용 제작 및 청렴 슬로건이 부착된 음료 나눔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전 부서, 직원이 웃고 즐기며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장윤석 서장은 “조직 내·외 비위는 조직의 위상을 실추하고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모두가 함께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할 문제다”라며, “이번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조직 내 청렴한 문화가 형성되어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는 6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 포항성모병원(원장 손경옥)과 「2024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개의 건강검진항목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무료 교통편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8,561백만원을 지원하여 총 19,073명의 건강을 검진했다. 올해는 1,188백만원을 투입해 2,64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신설한 중증․응급환자를 필요시 타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울진군민 응급이송 지원 사업’ 이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앞장서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마을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뷰지, 공한지 등에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8일 2024년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지로 영양군과 영덕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경북 내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지역맞춤형 마을 숲 정원으로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 확충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은 입암면 신구리 95-7 1,500㎡ 부지에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정원 조성으로 마을주민 이용과 더불어 선바위관광지를 활성화한다. 영덕군 ‘강구항 마을숲정원’ 은 강구면 삼사리 일원 4,328㎡ 부지에 주민 휴게공간 제공 및 이미 조성된 실외 정원과 연계한 테마정원 조성으로 진출입부 경관개선과 관광 영덕 이미지를 높인다. 현재 사업대상지는 영양군, 영덕군 내 방치된 대규모 유휴지로 정원 조성으로 인근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해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도는 올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맞는 대상지 요건 충족지역을 수요조사 한 후 서류 및 현
[경북투데이 보도국] === 8일 오전 7시29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 지지대가 부러지면서 아래서 작업하던 50대 작업자 A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 후포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3.3일 제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 임승필 군의장 등 관련 사회단체 장을 비롯 각 마을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노인회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포면발전협의회가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대 회장님과 면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국가로부터 너무 과분한 혜택을 받다 보니 우리도 지역 발전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회관을 필요로 하는 발전협의회와 면민복지를 위한 업무협력 차원에서 노인회관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면민 여러분에게도 개방하기로 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했다. 손광명 발전협의회장의 환영사에서는 면민의 권익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생각이니 후포면민 여러분이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새마을부녀회에 최우수 봉사 단체 시상금 100만원과 후포면 발전 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박경조 새마을금고복지회 대표이사와 박정국 전 후포면 체육회장에
[경북투데이 보도국] === 구미시가 시청 출입 언론사를 상대로 등급 부여 점수 책정기준을 만들어 행정 광고 집행에 적용하면서 지역 언론인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시 홍보담당관실에서 작성한 책정기준은 기사 게재 건수, 주요 포털 연계, 현장 취재 및 자체생산 기사, 창간년도, 구미시 본사, 부서 평가 등 6가지 분류로 총점 100점으로 되어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사 게재 건수에 따라 최대 10점, ‘N’ 포털 연계 35점·‘D’ 포털 연계 5점, 현장 취재·자체기사 생산 최대 20점, 창간년도 최대 5점, 구미시 본사 10점, 부서 평가 최대 20점이다. 반발하는 언론인들은 “단순히 보면 상당히 객관적이고 공평해 보이지만, 조금만 따져보면 지역 언론사에는 너무나 불리하며 일부 배점도 담당 직원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어있어 말은 기준이라고 하지만, 자신들이 광고를 주고 싶은데 줄려고 기준을 핑계 삼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인터넷신문 책정기준을 들었다. “지역 순수 인터넷 언론사들은 잘해야 ‘D’ 포털과 연계되어 있는데, ‘N’ 포털에 35점, ‘D’ 포털은 5점만을 배정하고 있어 사실상 중앙 언론사에 유리하게 되어있다”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전문어선수리 업체를 어업 현장에 투입해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가동한다. 이동수리소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 도내 전문어선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7개 업체와 사업 희망 어촌계가 약정을 체결해 추진한다. 이동수리소는 연안 5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147개 어촌계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5톤 미만 소형어선을 우선 선정해 무상점검하고, 낡은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까지 20만 원 범위에서 무상 지원한다. 지난해도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소형 연안어선 1,533척을 무상 점검했으며, 5,989개 부품을 교체해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등 선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기수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장은“2009년부터 시행한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최근 조업부진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영세 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등 어가당 지원 단가상향과 서비스 품목 확대를 통해 어업인 안전 조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18:00~22:00),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련 전문의들이 비상대기 중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전공의 수련병원이 아니며 전문의 21명 및 일반의 1명이 군민들을 위해 상시 진료 중이다. 전대영 의료원장은 “울진군의료원은 언제나 울진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의료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