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찾았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방 행장이 15일 오후 경북 영천에 소재한 자동차 섀시·차체 제조업체인 화신과 경북 상주에 소재한 자동차 와이퍼 제조업체인 캐프를 차례대로 방문해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는 이날 "전기차 시대에 대응해 소재의 경량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기혁 캐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수은의 적기 금융지원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행장은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어 왔고 고용 창출 효과가 크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수출입은행 보도자료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마을 선정 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포항 흥해읍 방석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선정’은 해양수산부에서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진입 사례 및 귀어귀촌․다문화인과 기존 주민간의 공동체 문화형성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흥해읍 방석마을이 지난달 30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으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은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년 사이버 귀어귀촌박람회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漁울림 마을 부분 우수상을 받은 방석마을은 2019년 제14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어촌특화 역량강화 부분 우수상 및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 대상 수상 마을로 타 어촌마을의 귀감사례 마을로 꼽힌다. 방석마을은 어촌계 가입 관련 정관을 개정하여 귀어인의 어촌계 진입을 용이하도록 하였고, 마을사업으로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마을 기업화 진행, 원주민들과 귀어귀촌인이 함께 운영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준비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어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2020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한 달간(6.10~7.10) 해양수산분야 25개소* 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여객선(6척), 여객터미널(2개소), 위험물하역시설(4개소), 항만·어항시설(12개소), 등대박물관(1개소) 매년 2월~4월경 집중기간을 설정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나, 금년도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연기되었다가, 이천 물류창고 화재(4.27)등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필요성에 따라 재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대상 시설은 국민관심 분야, 여름철 풍수해 관련 피해우려를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점검 시 시설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점검표를 작성·활용하여 해당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를 서명하는 시설물별 안전점검 실명제 이행으로 안전점검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로 점검 및 관리체계 완성도 향상을 도모했다. 점검 지적사항으로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에 대한 현장시정(6건)은 즉각 조치하였으며, 위험물 하역 및 어항시설에 대한 지적사항 중 즉시 조치(1개소), 조치 예정(3개소)에 대해 미조치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점검결과를 홈페
대구 북구 태전휴먼시아1단지 건강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는 지난 30일(화) 대구 북구 태전휴먼시아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9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주민 건강 및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였으며, 혈압 측정,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 등의 건강체크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로 건강의식 개선과 다양한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경북 관내에서 건강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건협 경북지부 강위중 본부장은“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건강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 이다”라고 말했다.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의원)는 7월 2일(목) 도의회에서 2020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상북도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착수․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14일「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방향과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는 보고회에서 “편의성이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요소이며 다른 의미로는 접근성과 연계성을 의미하는데, 교통관광통합패스의 도입을 통해 도내 관광의 편의성이 증대된다면 경북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하며 “국내․외 통합패스 운영상황 및 실패 사례 분석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착수보고에 대한 토론에서 박채아 의원(비례)은 “통상 통합패스의 경우 단독 이용만 가능하나, 가족단위 등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패스에 관한 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종열 의원(영양)은 연구진을 향해 “경북 관광활성화라는 연구취지와 목적 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본 연구용역에
영덕군이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시상식에서 ‘Public Service(공공서비스)’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4개 부문 7곳의 글로벌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공서비스 부문은 영덕군을 포함해 미국 테니시주가 선정됐으며, ▲건강관리 부문은 한국 양지병원과 중국 베이징 유나이티드 패밀리병원이 ▲비지니스 부문은 글로벌 기업 스파크랩, 미얀마 Recyglo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중국의 Jennifer Zhang이 선정됐다. 올해 초 ‘맑은공기특별시’를 선포한 영덕군은 대기오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점,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간접 체험기회 제공, 지자체 수익 창출 등 친환경비지니스 모델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자연환경이 특히 좋은 우리 영덕군은 일찍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어 왔다. 하수도보급률이 77%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아 맑은 물이 자랑이며, 올해부터 맑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16일“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주요사업들의 예산확보 가능성과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부처별 대응논리를 마련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은 ▲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 울진 성류굴 정비사업, ▲ 경북원자력 방재타운 건립, ▲ 국립동해안 생물자원관 건립 등 47개 사업으로 2021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4,386억원이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부처의 재정이 열악하고 신규사업을 자제하고 있어 어느해보다 국비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탈원전과 태풍 「미탁」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친 울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여름철 선편으로 울릉도 독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갑작스런 선박사고 시 선원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6월 16일 오전 08시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엘도라도호와 우리누리1호 선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 기상악화 시 선원이 여객을 안전하게 안내하여 부상을 방지하는 시연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선원으로 하여금 소화기 및 구조신호탄을 실제로 작동토록 하여 만일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포항해수청 해사안전감독관은 6월 중에 웨스트그린호 등 울릉~독도 운항 여객선에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이 지난 13일 신돌석장군 유적지 충의사에서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12주기 숭모제향’을 개최했다. 영덕군과 장산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위원장 김부일)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신돌석 장군 유족, 숭모위원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참여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부일 숭모위원장을 비롯한 숭모위원회 임원들이 제관으로 참여해 장군의 애국심과 충의정신에 대해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향행사를 지냈다. 숭모제향 행사는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선양하기 위해 신돌석 장군숭모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태백산호랑이로 불리는 신돌석장군은 영덕 축산면 도곡에서 출생해 1906년 영해를 중심으로 영릉의병진을 창의하여 동해안 및 태백산맥을 거점으로 일본군과 맞서 대활약을 하고 항일구국활동을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친 명성 높은 항일의병장이다. 1962년 건국공로 훈장을 추서 받았으며, 국립묘지 애국자묘역 131호에 안장되었다. 2017년 대한민국 해군은 신돌석 장군의 애국심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해군잠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2020년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47-1)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양 지역 6․25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6월 29일 건립되었다 국가보훈처는 2005년 5월 9일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