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통계청의 2025년 수산통계 발표를 계기로 지난 10년간 기후변화로 어획 구조가 변한 현황을 분석하고,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어업대전환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도는 오징어 등 기존 주요 어종의 감소 속에서 참다랑어·방어·고등어 등 기회어종이 증가한 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원료 수급부터 고부가 상품 기획·제조·신선 물류 체계 구축에 이르는 생산·가공·유통 전반의 밸류체인 재편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어선어업의 연평균 생산량은 약 9만6천톤, 생산액은 4,673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오징어는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난류성 어종인 방어·삼치·고등어 등이 늘어나면서 전체 어획량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양식어업은 연평균 6천톤, 생산액 496억 원을 기록했으나 2023년 고수온 영향으로 감소세가 가속화됐다. 수산가공업은 연평균 매출 5,068억 원을 기록했으며, 과메기 생산량은 줄었으나 단가 상승으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반면 붉은대게는 일본 수출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 도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업대전환의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라이즈(RISE) 사업을 수행하는 도내 27개 대학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이 97.8%로 집계돼 전년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7개 대학 중 25개 대학의 충원율이 전년보다 올랐으며, 영남대·한동대·경북과학대·구미대 등 14개 대학은 정원 100%를 달성했다. 대학 유형별로는 일반대 15개교의 충원율이 99.9%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고, 전문대 12개교는 95.3%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승세는 저출생과 수도권 인구 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대학의 교육 혁신 노력과 지역-대학 연계 사업이 성과를 낸 결과로 도는 평가했다. 경북도는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연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초광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도는 2029년까지 총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 가운데 올해 3천억 원을 포함해 대학 지원을 확대해 대학 중심의 인재 허브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도는 4월에 추진될 ‘대경권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중장기 채용 전망 분석 연구용역’을 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안동과 예천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며,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민 화합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강조한다. 총 30개 종목에 걸쳐 22개 시·군 선수단 약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경기는 안동시 20개 경기장(18개 종목)과 예천군 13개 경기장(10개 종목), 그리고 포항·김천·구미 등 관외 경기장 4개소를 포함해 총 37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배구와 축구는 안동과 예천의 경기장을 병행 사용하고, 안동에서는 레슬링과 롤러 등 종목이, 예천에서는 궁도·배드민턴·씨름 등 종목이 각각 주로 치러진다. 일부 종목(검도·유도·골프·농구·사이클 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말부터 사전 경기로 운영되어 대회의 열기를 미리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회식은 종전의 종합운동장 행사를 벗어나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광장형 행사’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격식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체계적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림투자선도지구’ 사업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통과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에 부여된 규제완화 권한을 즉시 적용해 산불피해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와 지역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특별법 통과 직후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단과 투자유치단을 산림선도지구 민간투자 전담팀으로 운영해왔다. 전담팀은 후보사업을 발굴·분류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 성숙도와 민간의 자금조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상반기 내 1호 사업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발굴된 후보사업에는 청송의 산림레저타운, 안동의 호텔·리조트, 안동·영덕의 바이오차 열병합발전소, 안동·의성·영양의 농공단지 수직농장·스마트팜, 영양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이 포함돼 있다. 도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 즉시 개발계획(안) 작성을 시작하고 인허가 패스트트랙, 투자보조금 및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정책금융 패키지를 연계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3일(월)부터 4월 6일(월)까지 15일간 ‘2026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촌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임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2023년 시작된 경북산림사관학교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실무 중심의 현장 적용형 교육을 한층 강화해 운영된다. 2026년 교육과정은 총 7개 세부 과정으로 편성되며, 그 가운데 6개 과정(총 150명 규모)을 우선 선발한다. 과정명과 주요 내용은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희망 신규 임업인 대상) ▲임산물 가공 제품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경영 심화 ▲산림치유·휴양 활용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등이며, 각 과정은 이론·실습·현장견학을 포함한 약 100시간의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별도 운영 예정인 ‘산림 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임업 관련 고등·대학생(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방학(8월)에 맞춰 6월경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4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청송군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비와 숙식비는 전액 경상북도에서 지원해 재정적 부담을 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서관은 3월 24일(화) 오후 7시 도서관 2층 강당에서 ‘2026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첫 번째 강연으로 권오광 영화감독을 초청해 ‘콘텐츠의 변주, 영화로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영화 매체가 지닌 예술적 가능성과 창작 과정을 통해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권오광 감독은 <타짜: 원 아이드 잭>, <돌연변이> 등으로 독창적 연출 세계를 보여 왔으며, 각본가로서도 <세이프>로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실험성을 인정받아 온 영화인이다. 강연에서는 소설·웹툰·일상 등 다양한 원천 콘텐츠가 어떻게 시나리오로 변모하고 스크린 위에서 새로운 서사를 생성하는지, 창작의 발상에서 연출까지의 과정을 직접 전한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지역 예술가와 도민이 만나는 장으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라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보다 넓은 문화 향유와 인문적 성찰이 도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올해 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교육부에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변경 지정을 신청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양 시도는 기존 지정된 6개 특례 외에 지방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지역 맞춤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4개 추가 규제특례를 요청했다.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등 고등교육 분야의 규제특례를 통해 지방대학의 학과 개편, 교육과정 개선, 우수교원 초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 시 최대 6년(4+2) 동안 해당 특례를 적용받아 제도적·행정적 규제를 완화해 신속한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 양 시도는 이미 경북 소재의 국립경국대·대구한의대·한동대와 대구 소재의 경북대 등 4개 대학에서 6개 분야 특화지역 지정을 받았으며, 이번 신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대학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추가 요청된 14개 규제특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수 연구자 초빙을 위한 비전임교원의 정년기준(65세) 예외 적용대학이 건축물 또는 토지를 임차하여 사용하는 경우 이를 단일 교지로 인정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일반대와 전문대 통합 대학의 전문학사 학위 수여 허용그 밖에 교육과정·인사·행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3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성장본부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농공단지를 ‘공장형 식물공장(완전밀폐형 수직농장)’ 기반의 미래형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장형 식물공장 기반 산업단지 전환 전략사업 발굴 ▲투자유치 및 기업 참여 확대 ▲산업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완전 제어형 수직농장 모델은 기존 제조공장의 설비·공간을 활용해 연중 균질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기후변화 위험을 낮추고, 농업의 산업화·표준화를 실현하는 차세대 생산방식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농공단지의 기능을 재정의해 제조업 중심의 쇠퇴 위험을 상쇄하고, 농업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확대,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3일 봉화군 봉성면에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을 개최하고 북부권 스마트농업 확산 거점 조성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도·군의원, 지역 농업인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스마트농업 시대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착수해 3년간 총 245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지방재원 포함)을 투입, 3.6ha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조성한 지방 주도형 사업이다. 환경제어 시스템으로 온·습도·CO2·일조 등 생육환경을 최적화하고, 공기열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비 절감을 꾀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 1월 입주를 마친 21명(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 수료생·지역 농업인)은 엄격한 서류·심층면접 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현재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원예 작물의 본격 재배에 돌입했다. 입주자에게는 1인당 연간 약 120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초기 자본 부담을 낮춰 청년 창업과 기술 축적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서부(상주), 남부(영천)에 이어 북부권 확산 거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 건조한 기상과 영농철을 맞아 영농부산물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소방순찰과 예방 홍보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3월 2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사이렌·마을방송을 통해 주민에게 화재 위험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최근 3년간(2023~2025) 경북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소각 화재는 총 97건이며, 올해 들어서도 5건이 발생해 1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 사례가 보고됐다. 특히 피해 다수는 70세 이상 고령자로, 불씨 관리 미흡과 강풍 등 기상 요인으로 불길이 급속 확산되면서 피해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경상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 주변에서 소각·연막 소독을 실시할 경우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고 미신고 소각에 대해서는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