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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레포츠 체험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지난 7월부터 94일까지 의성 삼성중학교 등 대구경북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 요트학교에서 2018년 청소년 해양레포츠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크루저요트, 카약, 패들보드, 바다래프팅 등 해양레포츠 체험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는 물론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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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의 피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래불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동해중부선이 개통되었으나 강원도에 비해 이용객 증가율이 낮고 영덕~울진 간 대부분 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어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기능하며 관광목적 이용객이 저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고래불 지역의 역사·자연 자원을 고래불역과 연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속 가능한 철도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일 본행사에 앞서 사전 활성화 행사로 이달 22일에는 작은 음악회 팝페라 공연을 29일에는 향유고래를 모델로 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차례 행사에서는 고래불역의 상징성과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래불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2월 5일 본행사에서는 고래불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송지효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을 고래불 홍보대사로 위촉, 고래불 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