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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영양콘서트, 희망을 노래하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에서는 127() 저녁, 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 및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겨울밤의 영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다. 유명 트로트 가수의 무대와 절절한 발라드 등으로 가수와 관객이 하나되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공연 입장은 백신접종 완료(2)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을 거치는 ,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한다.

 

출연 가수로는 노래‘365을 비롯하여 이별의 절절한 감성을 노래하는 실력파 가수 알리를 비롯하여, 영양군 홍보대사이자 영양군 홍보노래인 별과 당신의 주인공인 트로트 가수 박구윤뿐이고’, ‘나무꾼등의 히트곡과 더불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다채로운 노래와 입담으로 관객들의 흥과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군을 믿고 불편을 감수하며 방역지침을 잘 따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시름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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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역, 문화의 파도가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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