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5.3℃
  • 맑음서울 1.3℃
  • 구름많음대전 1.3℃
  • 흐림대구 4.8℃
  • 흐림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3.7℃
  • 흐림부산 7.7℃
  • 흐림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9.3℃
  • 구름조금강화 0.1℃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0.0℃
  • 흐림강진군 4.8℃
  • 흐림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우주의 신비를 느껴보자!!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여름성수기 연장운영 실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720일부터 815일 까지(7.20~8.15)연장 운영 및 월요일에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안에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성수기 기간 동안 밤하늘보호공원과 천문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평소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천문대의 개관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장운영하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반딧불이천문대와 함께 별생태체험관도 운영 중이며, 가까운 곳에 죽파리 자작나무 숲과 시인 조지훈의 생가인 호은종택 및 지훈문학관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함께 즐길 최적의 장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결과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우주의 기원과 신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거대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영덕 고래불역, 문화의 파도가 일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의 피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래불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동해중부선이 개통되었으나 강원도에 비해 이용객 증가율이 낮고 영덕~울진 간 대부분 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어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기능하며 관광목적 이용객이 저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고래불 지역의 역사·자연 자원을 고래불역과 연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속 가능한 철도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일 본행사에 앞서 사전 활성화 행사로 이달 22일에는 작은 음악회 팝페라 공연을 29일에는 향유고래를 모델로 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차례 행사에서는 고래불역의 상징성과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래불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2월 5일 본행사에서는 고래불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송지효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을 고래불 홍보대사로 위촉, 고래불 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