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9.4℃
  • 구름조금광주 9.7℃
  • 맑음부산 10.7℃
  • 구름조금고창 9.1℃
  • 구름조금제주 12.5℃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 2023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 및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안내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3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 및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설명회를 가졌다.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이란 지표 아래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4가지 주요시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2023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은 교육의 계열성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을 강조했으며, 경상북도 유아교육 종합 지원센터의 역할을 하는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과 현재 구축하고 있는 유아교육 종합 전자 업무시스템인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구축의 내용이 추가됐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야 하며, 놀이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영덕 고래불역, 문화의 파도가 일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의 피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래불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동해중부선이 개통되었으나 강원도에 비해 이용객 증가율이 낮고 영덕~울진 간 대부분 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어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기능하며 관광목적 이용객이 저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고래불 지역의 역사·자연 자원을 고래불역과 연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속 가능한 철도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일 본행사에 앞서 사전 활성화 행사로 이달 22일에는 작은 음악회 팝페라 공연을 29일에는 향유고래를 모델로 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차례 행사에서는 고래불역의 상징성과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래불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2월 5일 본행사에서는 고래불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송지효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을 고래불 홍보대사로 위촉, 고래불 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