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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잇따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 1일 울진읍 다세댁주택화재로 2명 사망,1명 부상
- 2일 일반주택화재로 1명 사망

[경북투데이 보도국] ===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관내 울진에서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연일 발생하였다.

 

지난1일 울진읍 연지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와 40대 부자(父子)가 숨졌다.

오전 527분 즈음에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이 밝혔다.

또 아래층에 살던 70대 여성이 다쳤고, 이외 주민들의 대피가 이루어져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차량16대를 투입하여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지난 2일 오전 8시경 울진군 근남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불은 소방서추산 132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자연 소화된 것으로 밝혔다.

소방과 경찰은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관내 울진에서 연이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전하였다.

 

이에 소방당국은 주민들에게 철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여 더 이상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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