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금)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3.7℃
  • 흐림서울 5.6℃
  • 흐림대전 7.1℃
  • 흐림대구 6.7℃
  • 흐림울산 6.1℃
  • 흐림광주 6.6℃
  • 흐림부산 7.1℃
  • 구름많음고창 2.8℃
  • 흐림제주 9.2℃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5.1℃
  • 흐림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4.7℃
  • 흐림거제 5.5℃
기상청 제공

한울본부,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금 전달

- 울진군 취약계층 총 300세대에 난방비 3천만 원 지원 -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11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 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매년 울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금년 지원가구는 총 300세대로, 전년 대비 100세대를 추가하여 지원규모는 3천만 원이다.

 

전달식에는 한울본부장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병복 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상생하기를 바란다 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울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 등 군민의 보편적 복지뿐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의 난방비 지원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환경부-경북도-포항시 배터리 순환이용 위해 맞손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상북도는 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환경부, 포항시와 함께‘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00만명 이날 협약은 증가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완섭 환경부장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배터리 재생 원료 시장 활성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협력하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국가 핵심 녹색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재활용 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리튬, 알루미늄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6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문을 열고, 12월에는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준공될 예정으로,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국가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협약에 이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