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3일 정부 핵심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유보통합 실행 기반 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시범 사업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 제작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된 회계체계로 인한 현장 혼선을 줄이고, 유치원 회계 기준을 준용한 어린이집 회계 운영 표준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해 실무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학교회계 실무 경력자·지자체 어린이집 담당자 등 총 11명으로 TF를 구성해 3월 20일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집필·편집을 진행하고, 법령 반영과 최종 감수를 거쳐 5월 말 발간할 예정이다.
길라잡이는 예산 편성부터 집행·정산까지 회계업무 전 과정을 사례와 표준서식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안내 △어린이집 회계 운영 기본 원칙 △세입·세출 예산 처리 방법 △지출 증빙 관리 및 작성 요령 △부적정 집행 사례 및 유의사항 △표준 서식 및 자가진단표(Self-Checklist) 등이 포함된다. 발간물은 도내 3~5세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에 책자로 배부되고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PDF로도 탑재되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제도 통합을 넘어 영유아의 성장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적 전환점”이라며 “이번 회계 길라잡이가 현장의 재정 업무 혼선을 줄이고 유보통합 적응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