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펼치며 한일 미래세대 간 우정과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히로시마현 고교생 등 12명이 참가했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항여고·경주여고 방문, 협동수업, 홈스테이 체험 등 현장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단은 안동 수학체험센터와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 한국 학생들과 팀을 이뤄 문제 해결형 활동에 참여해 협업 능력과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옥·온돌 체험, 국궁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와 정신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포스코 견학과 경주 황리단길·K-뷰티 체험 등 산업·문화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도 폭넓게 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측 학생들이 선호하는 장소와 체험 요소를 적극 반영해 구성됐으며, 경북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각인되는 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초청사업은 2023년 시작된 이래 다섯 차례에 걸쳐 양 지역 고교생의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교육·문화·청소년 분야 교류를 꾸준히 쌓아 왔다.
오태헌 외교통상과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경험은 미래 한일 관계의 밝은 자산”이라며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을 넘어 양국의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한일 청소년 교류와 수학여행단 유치 등을 통해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