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월 2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20일 확진자(포항#723)의 접촉자 5명이 확진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포항#7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18일 확진자(서울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6일 확진자(구미#65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구미#6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19일 확진자(경산#1,3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경산#1,401)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충북 단양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전북 전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문경#38)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20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9일 경남~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어업피해와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해파리 수매사업 등 구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종으로 지난 5월 동중국해에 처음 나타나 6월부터는 제주~남해안 해역에 대량으로 출현, 경북 연안 해역으로 확산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19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 해파리가 국지적(1개시·군이상)으로 발견(노무라입깃해파리 1마리이상 / 100㎡)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하여 어업피해가 우려될 때 해파리 주의보 발령 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직경 1m, 무게 150kg까지 성장하는 대형 종으로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어구 파손, 어획물 상품성 저하 등으로 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에서는 해파리모니터링 요원(43명)과 어업지도선을 이용하여 출현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그 결과를 어업인과 관련기관에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파리 구제 및 수매* 사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상주시 사벌들(사벌국면 두릉리)에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이 벼 잎도열병 긴급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소나기성 장마로 비료양분이 많은 포장을 위주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전망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상주시‘플라잉파머스’드론 방제단의 긴급 방제를 시작으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9개단체 연합), 56명이 도내 곳곳에서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은 평시에는 지역 단위로 방제를 추진하고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이 발생됐거나 일반 병해충의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에 연합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른 아침 긴급방제 현장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병해충 방제는 대부분 한여름에 이뤄져 고령의 농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 청년들이 앞장서 주고 있어 든든하고 힘이 된다”라고 격려하며 “폭염이 지속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농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7월 16일부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119신고 폭주가 예상됨에 따라, 단 한 건의 119신고도 놓치지 않도록 비상 신고 접수체제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119신고 접수대 확대 ▷비상단계별 상황요원 보강▷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 가동 등이다. 우선 119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3대로 늘리고, 상황전담 예비인력을 확보해 비상단계별로 20~30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119신고 폭주 시 긴급신고를 신속․정확하게 분류․처리하는 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을 구축해 작동 준비 중이다. 아울러 긴급 상황이 아닌 119신고전화를 자제하도록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마이삭’과‘하이선’이 경북을 지나갈 때 119신고 처리 건수는 총 9012건으로 집계됐고, 그중에서 인명구조 등 긴급신고는 2180건으로 24.2%, 단순 문의 등 비(非)긴급신고는 6832건으로 7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풍 내습 시 3시간 평균 119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1500여 건으로 평상시 보다 5~6배 많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월 19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3명, 해외유입 6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7. 17(토) 확진자(경주#4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 5(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5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구미 유흥주점 관련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7. 17(토) 확진자(경산#1,3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7. 18(일) 확진자(칠곡#1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유흥주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7. 16(금)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7. 13(화) 확진자(영천#1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7. 17(토) 확진자(경산#1,3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7월 20일 오후 2시 도청 화랑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장기 전략을 마련해 탄소 중립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1년 6월부터 ‘22년 4월까지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발주한 경상북도,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와 자문,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분석 ▷ 경북의 기후변화 여건 분석 ▷ 기존 대책의 성과 및 평가 ▷ 2050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목표 수립 ▷ 온실가스 감축 계획 ▷ 이행관리 방안 ▷ 탄소중립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용역 착수로 경북도의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이어 이행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우리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탄소 중립에 대응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2021년 제7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은 지난‘19. 12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경북도가 향후 20년에 대한 장기발전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경북 발전 종합계획 수립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내실 있는 발전전략 마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넥스트 노멀 산업 발전전략 마련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한 장기적․거시적 발전방향 정립 등이다. 이번 계획은 수립 과정부터 23개 시군 순회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문가의 정책토론회와 공청회를 거쳐 최종 계획안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도 종합계획이 시군 종합계획 방향에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실정에 맞는 내용을 일부 보완하는 것으로 최종 가결했다. 이번 도 종합계획은 향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으면 최종 확정된다. ‘2030년 청도 군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상 최상위 군기본계획으로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대내외 여건변화를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영남미래포럼’과‘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영남권 5개 시도지사 모임)에 참석해 영남권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과 상생 번영 협약서를 체결했다. ‘영남권 대통합, 대한민국의 새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2021 영남미래포럼’은 김사열 대통령소속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좌장으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에서 이 지사는 통합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은 70년대의 서울 로망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인구와 경제, 문화, 교육 등 수도권 초집중으로 지방은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금의 행정체제로는 지방은 답이 없다.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대한민국의 성장 틀을 새로 짜야 한다. 그것이 바로 통합이다”라고 주장하고 “절박함에서 대구경북의 통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8개월간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한 공론화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하여 우선 “대중교통 환승제 확대, 광역철도 순환망 확충 등 시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3대 현안 추진으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줄여 나가고, 시도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 1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7. 17.(토) 확진자(전남 여수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17.(토) 확진자(대전 대덕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유흥주점 관련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 16.(금)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16.(금) 확진자(포항#7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 16.(금) 확진자(부산 동래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7. 17.(토)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7. 17.(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7. 16.(금)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청도군에서는 7. 16.(금) 확진자(경산#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7. 16.(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울진군에서는 7.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과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를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재)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약 40년간 배출한 87만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여 왔다 연수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로 단 한명의 확진자 없이 상반기 교육 연인원 12,20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나아가, ‘환경교육도 일자리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일자리 교육과정인‘E-job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총7개 과정 265명을 배출하였으며, 도민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꽃차소믈리에’및‘화훼장식기능사’,‘환경창업지원’등 3개 과정을 신규 도입해 도민의 다양한 일자리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지난 7월 1일 자체 개발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