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봉화군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평가 실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봉화군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2020 내안에 그린(GREEN) 봉화’ 제안공모전, ‘톡!톡! 직원제안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총 346건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해 군정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민관협력 스터디그룹 발표대회인 ‘봉화혁신 아이디어 뱅크’에 8개 그룹 72명이 참여, 다양한 군정발전 제안시책을 발표하여 군정에 기여한 것과 채택된 우수 제안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채택제안사후관리제를 운영하여 제안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군민의 작은 제안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정발전과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는 6월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금 조정 심의 의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6년 인상 이후 5년 만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농어촌버스 일반(성인) 요금은 봉화군 관내(단일요금제) 기준으로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중고생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씩 인상되며, 초등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한 시(읍)계외 지역을 운행하는 봉화-부석간 노선의 경우, 거리요금제를 적용하여 일반 2,600원에서 2,800원으로 중고생은 2,3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되며, 초등생은 1,300원에서 100원 인상된 1,400원이다. 한편, 주로 봉화군민들이 이용하지만 영주시에서 관할하고 있는 노선인 영주-봉화간 버스 요금은 일반(성인)을 기준으로 현행 2,200원에서 2,600원으로 중고생은 2,000원에서 2,200원, 초등생은 1,100에서 1,300원으로 변경된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그동안 이용객의 부담을 고려해 장기간 운임을 동결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입 감소와 인건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시 생계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고, 2021년 정부 재난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생계지원금 50만원을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1∼5월 기간 소득이 2019년, 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7,218원)이고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이다. 가구 구성은 지난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 정보에 등록된 가구이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로 조회하거나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비 수급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을 비롯한 4차 재난지원금 등 올해 정부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지원바우처(30만원) 지원 대상은 한시 생계지원금 대상 요건 충족 시 차액인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10일부터 28일까지 세대주가 출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군정 홍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언론 홍보를 전담할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는 ▲ 군정 홍보 기획기사 발굴 및 기획취재 협조 ▲ 보도자료 검토 및 수정 ▲ 언론대응 업무 ▲ 언론사(신문·방송) 인터뷰 자료 작성 등이다. 임용등급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7급 상당)이며, 임용일로부터 2년 간 채용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7급이나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서, 언론 보도·홍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자여야 한다. 군은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간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제1차 서류전형 시험과, 제2차 면접시험 및 실기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접수기간 내에 총무과 행정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군민회관 1층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열고,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앞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종의사를 확인한 4,724 명 중 4,018명이 접종함으로써 접종률 85%로 나타났고, 도내 최단기간 접종완료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봉화군은 전세버스 60대를 각 읍면별로 자택부터 봉화읍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까지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치 운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의료자와 봉사자 및 군 직원들이 주말과 밤낮없이 운송부터 접종 및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단 1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군은 3주 뒤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을 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경찰 소방 등의 사회필수요원을 대상으로는 지역 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4월말까지, 5월 중 만 65 ~ 74세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오는 6월까지 특정 대상자 접종을 완료하고, 7월부터는 만18 ~ 64세 보통 성인의 접종을 시작해 11월까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 봉화읍은 새봄을 맞아 4월 2일(금) 9시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개선회, 자유총연맹봉화읍분회 4개 단체 등 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내성천 주변은 따뜻해진 날씨로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을 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겨우내 쌓인 폐기물과 일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으로 오염이 되어있었다. 내성천이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단체들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단체들은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하천, 도로변 등에 산재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시행했다. 봉화읍 새마을부녀회 안명자 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 활동에 우리 단체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다.”라고 하였다. 또한, 바르게살기협의회 권정명 회장은 “내성천 이용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하지 않길 바라며, 우리 단체가 깨끗한 봉화 만들기에 작은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은 관내 3개 농협(봉화, 물야, 춘양농협)에 인력중개를 담당 할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4월 초 주요 품목별 농·작업에 대한 구인·구직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영농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농촌인력중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나 일손 부족농가는 봉화농협(봉화, 봉성, 재산, 명호, 상운), 물야농협(물야), 춘양농협(법전, 춘양, 소천, 석포) 내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구인 • 구직신청을 할 수 있으며, 중개 수수료는 무료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장기 체류자의 숙소 제공, 관내·외 출퇴근 근로자 교통비는 봉화군에서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은 농가가 부담한다. 봉화군 농정축산과 신종길 과장은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중단 등으로 농촌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인력중개사업은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일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부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미리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최장 6개월 농촌체험마을에서 지내면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숙박비 등 비용은 무료이며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귀농형과 귀촌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형 참가자에게는 지역 주요 작물재배기술, 농기계사용법 등 영농전반에 걸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귀촌형 참가자에게는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을 지원한다. 봉화군은 올해 귀농형 참가자 총 6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에 대한 유선, 영상면접을 통해 참가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농림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다. 권병회 전원농촌개발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장기적인 농촌 거주 기회와 농촌 생활 체험, 주민과의 교류 경험을 제공하여 귀농 이주 초기의 경험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에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겨우내 더렵혀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며, 매년 300여명의 봉화군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밭,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자원재활용업체에 전량 매각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 반찬나누기, 연탄배달봉사,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매년 봉화군 10개 읍면이 모여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읍·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3월 10일에 읍면별 대표 차량이 나와 소규모 행사로 치루기로 결정했다.”며, “새마을회원들이 모범이 돼 주변 환경정화 및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봉화의 환경보전과 자원재활
[경북투데이 보도국]===경북북부지역 12개 시・군의회의장들로 구성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가 3월 5일(금) 오후 2시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봉화군의회 의원과 엄태항 봉화군수, 봉화군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하여 봉화군을 방문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북부지역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시・군의 홍보 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북부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1년 첫 월례회를 우리 봉화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을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회의가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하는 모든 참석자들에 대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했다. ※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