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중학) 제 10기 농민사관학교 2개반(사과반, 한우반) 과정을 운영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로 제10기를 맞이하는 농민사관학교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교육을 지난 6월 5일부터 개강하여 11월 27일 까지 약 6개월간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된다. 교육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가득 찼다. 봉화군은 늦은 개강으로 교육프로그램상의 부족한 부분은 보강으로 채워주고, 농업현장중심의 토론식 및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농업현장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개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각 책상마다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함으로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도 잠재울 정도로 교육을 받기위해 찾아오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교육의지에 감명을 받았으며, 향후 농업농촌을 선도할 핵심인력양성에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21일(화)에 제5회「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9년 4월 25일 충북 괴산군에서 제4회 회의가 개최된 후 1년여 만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4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이날 회의에는 12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와 협력체 회의가 이루어졌다.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한 뒤, 중부권 교통 연계성 강화, 국토 균형발전,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 마련을 위해 이 철도가 조속히 건설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2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여 국회포럼(지역 국회의원 15명)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차기 협력체 회의 개최지 선정 결과, 충남지역(당진시, 청주시) 중 추후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으며, 제2기 협력체 대표 임기 만료에 따라 제3기 협력체 대표는 박상돈 천안시장(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이 선출되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최초로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을 도입하여, 소천면 임기리 일대(박덕순 농가)에 8,300㎡ 면적에 사과나무 3,0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봉화사과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 육성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과수재배 이슈가 과원시스템 변화, 품종혁신, 친환경 안전과실 생산이라는 시대적 과도기에 접어들면서, 햇빛 이용율을 높이고(55%→85%), 잠재 생산성을 높이기(70톤 이상/㏊) 위한 미래형 과원 시스템(FOPS) 개발이 주요 과수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봉화군도 이에 발맞춰 이축, 다축(Multi Leader), 구욧(GuyoTree), 고밀식 재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사과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은 기존의 3.5m×1.5m 재식보다 더 조밀하게 재식하는 고밀식 재배방법에서 금년과 같이 시나노골드, 감홍 등 특정 품종의 품귀현상으로 재식 시 적당한 묘목 확보가 곤란할 경우 개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묘목소질이 낮은 회초리묘를 재식하는 것보다 공간형성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6일(목) 오전 11시 봉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인 봉성면 우곡리 일원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개요와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세부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한 후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1일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데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가졌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봉화군 봉성면 우곡 1리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해 봉화문수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하여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 시 충분한 검토 및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조성계획 승인을 위해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로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박물관을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국·공립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하여 실시한다.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 있다.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1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17년도 평가에서 미인증 된 이후로 연구총서 발간을 비롯한 문화재 발굴조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전시 개최 등 다양한 박물관사업을 추진하였다”라고 밝혔다. 청량산박물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 리모델링 및 전시개편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지역 내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1968년 시작되어 올해 43회째 실시하며, 통계법 제17조 및 제18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경우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http://narastat.kr/ieco)에 접속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영업비용 등 14개 항목이며,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사항이 이번에 신규 항목으로 추가 되었다. 봉화군 남병진 총무과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니, 사업체에서는 올바른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성공적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7기 봉화군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 ‘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7기 2년 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7기 2년은 유독 ‘최초’ 타이틀이 많다. 봉화군 민선7기 2년의 주요 성과를 ‘최초’ 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 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 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600여 농가에 50만원씩 33억원을 지급했고, 금년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원씩 봉화지역화폐로 지급을 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주민 직접참여 분양형 녹색에너지 사업도 시행했다. 기존 에너지사업자 주도의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5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3층)에서 읍·면 자연재난업무 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상황관리 대응 교육 및 NDMS 재난관리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 일선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한 자연재난 피해 조사 방법 및 대처요령, 재난관리자원을 활용한 자재·장비 동원, 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관내 산재되어 있는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산사태우려지역, 하천둔치 주차장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와 담당자 복수 지정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을 통해 기상특보 발효 이전부터 재난에 대비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여름철 기상이 갈수록 불규칙 하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등 자연재난이 점점 대형화됨에 따라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이번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군의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피해 전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6월 25일(목) 오후 6시 30분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군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봉화군의 노령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리더십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되었고,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2기 과정은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추가 개설된다. 치매예방지도사의 역할과 비전, 치매예방법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조필희 강사(한국치유복지교육원 경북지사, 대한펀리더십협회 경북지사장 행복소통전문강사, 쿡톡공감푸드테라피 대표)의 지도로 운영된다. 수강생 이○○(봉화읍)은 100세 시대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치매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하여 군민의 공동체 의식과 주민 리더십 함양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쾌적한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송상욱 회장을 비롯한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 교수, 엄태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부의장, 권순태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양준화 전국지속가능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인사와 함께 봉화군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1부 워크숍에서 오수길 교수는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 손경식 사무국장은 안동지속협 창립과정과 사업추진사례를 강의하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경북도민의 환경, 건강,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경상북도의 민관 협치기구이다. 현재 봉화군은 지속가능발전의 뜻에 동의하는 주민들이 모여, 소통을 통한 민주적인 방법으로 경제, 사회, 환경 세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군’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봉화군의 소중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