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4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인견 마스크 만들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견 마스크 만들기는 2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에는 마스크를 자신에게 맞는 크기로 도안하고 인견 천을 재단하여 시침질하고 2회기에는 시침질해둔 마스크 천을 예쁘게 바느질하고 줄을 끼워 완성한다. 이번 수업은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하던 비대면 홈스쿨링 수업이 아닌 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경로당에서 모인 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과 보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인지 기능을 개선해 주고 손바느질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익숙한 작업으로 기획 회상 훈련에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예방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방역, 자가격리자 지원 등의 희망근로지원사업에 21명을 모집하여 5개월 간 시행하고 마을가꾸기 및 지역시설 개선사업 등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9명을 모집하여 4개월 간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송인원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및 연계를 위하여 6월 3일(목) 오후 2시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약물사용, 자살,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군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현 상황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과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는 봉화군 보건소, 영주소방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해성병원, 새희망병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손병규 봉화군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우리 사회의 일원인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며, 환자 및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27일(목) 12시 법전면 27개 경로당 회원 1,000여 명에게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기초방역꾸러미를 배부했다. 기초방역꾸러미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KF94 마스크, 비말 덴탈마스크, 손소독 티슈, 사각컵 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또한 면사무소, 경로당(27개소), 복지회관 등에 비접촉 체온계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사회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전면은 2019년 하반기 봉화군 건강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1월~2월에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 시행 후, 코로나19 발생으로 건강기원 장수보따리 제공, 마을담장 주민참여 벽화그리기(소천1리), 건강걷기코스 2곳을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적 환경조성과 비대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선다. 군은 소관부서 및 읍·면사무소와 함께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예방사업장(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난 예·경보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호우·태풍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침수지역(하천범람, 하수침수), 수방자재 점검을 통해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비상 상황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봉화군은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55개소, 그늘막 13개소를 관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이장·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482명을 통해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폭염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예방 홍보도 실시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여름철 풍수해 ․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관․군 협업을 통해 인명피해 전무와 재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충남, 충북, 경북 지역 12개 시․군 주민 300만 명의 염원이 담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태원 봉화부군수는 2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등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2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짧은 추진기간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국토균형발전 및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봉화군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평가 실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봉화군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2020 내안에 그린(GREEN) 봉화’ 제안공모전, ‘톡!톡! 직원제안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총 346건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해 군정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민관협력 스터디그룹 발표대회인 ‘봉화혁신 아이디어 뱅크’에 8개 그룹 72명이 참여, 다양한 군정발전 제안시책을 발표하여 군정에 기여한 것과 채택된 우수 제안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채택제안사후관리제를 운영하여 제안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군민의 작은 제안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정발전과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는 6월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금 조정 심의 의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6년 인상 이후 5년 만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농어촌버스 일반(성인) 요금은 봉화군 관내(단일요금제) 기준으로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중고생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씩 인상되며, 초등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한 시(읍)계외 지역을 운행하는 봉화-부석간 노선의 경우, 거리요금제를 적용하여 일반 2,600원에서 2,800원으로 중고생은 2,3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되며, 초등생은 1,300원에서 100원 인상된 1,400원이다. 한편, 주로 봉화군민들이 이용하지만 영주시에서 관할하고 있는 노선인 영주-봉화간 버스 요금은 일반(성인)을 기준으로 현행 2,200원에서 2,600원으로 중고생은 2,000원에서 2,200원, 초등생은 1,100에서 1,300원으로 변경된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그동안 이용객의 부담을 고려해 장기간 운임을 동결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입 감소와 인건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시 생계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고, 2021년 정부 재난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생계지원금 50만원을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1∼5월 기간 소득이 2019년, 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7,218원)이고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이다. 가구 구성은 지난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 정보에 등록된 가구이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로 조회하거나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비 수급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을 비롯한 4차 재난지원금 등 올해 정부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지원바우처(30만원) 지원 대상은 한시 생계지원금 대상 요건 충족 시 차액인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10일부터 28일까지 세대주가 출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군정 홍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언론 홍보를 전담할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는 ▲ 군정 홍보 기획기사 발굴 및 기획취재 협조 ▲ 보도자료 검토 및 수정 ▲ 언론대응 업무 ▲ 언론사(신문·방송) 인터뷰 자료 작성 등이다. 임용등급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7급 상당)이며, 임용일로부터 2년 간 채용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7급이나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서, 언론 보도·홍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자여야 한다. 군은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간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제1차 서류전형 시험과, 제2차 면접시험 및 실기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접수기간 내에 총무과 행정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급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