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봉화군과 봉화군화훼협의회에서는 5월 4,7일 양일간 봉화읍, 춘양면 상설시장에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위축된 봉화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꽃 나눔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 무기력증)와 같은 군민들의 정신적 피로감, 우울감이 증가되고 있으며, 꽃 소비 부진으로 화훼농가 역시 경영불안에 휩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봉화군과 봉화군화훼협의회에서는 꽃 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군민들의 피로감,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꽃 나눔을 통하여 활력을 증진 시키고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여 활기찬 봉화군을 만들 계획이다. 꽃 나눔 캠페인은 상설시장과 관공서를 다니며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나누고 군청, 농업기술센터, 봉화농협, 봉화우체국 기관에는 상시 꽃 나눔터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꽃을 지역민에게 나누어주는 꽃 나눔 행사를 통하여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도 전환하여, 지역 활기를 되찾는 기회
봉화군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관리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대비해16일부터17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은 연중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통기한 준수여부,조리 판매시설의 위생 관리 여부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점검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정서를 저해할 수 있는 돈·화투·술병 또는 담배 형태 등의 식품 판매 여부와 게임기 등을 이용한 식품판매로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업소를 집중 지도 점검하고 계도했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최근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정불량 식품 및 정서저해 식품 판매 근절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분천역 일대에 조성된 산타마을.경북 봉화군은 지난해 겨울 대표 여행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분천역 일대 봉화 산타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산타야 놀자! 겨울 추억 신나게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봉화 산타 마을은 겨울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 동안 산타할아버지들의 캐럴송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산타 눈썰매장, 얼음 썰매장을 비롯한 산타 레일바이크, 산타 당나귀 꽃마차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풍차, 루돌프 사슴, 산타 이글루, 산타 시네마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곤드레밥, 메밀부침 등 겨울 별미를 준비해 허기진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군고구마, 군밤, 찰옥수수 등을 먹으며 장작불체험, 팽이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동심 자극 콘텐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 산타마을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이 있는 마을로 인기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