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는 지난 30일(월) 11시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봉화군에 전달했다.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가 고향인 김성규 대표는 지난 9월 태풍 피해가구에 쌀 200포를 전달하고, 10월에는 봉화군에 900만원 상당의 LED 안전모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평소 잦은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봉화군에 기탁하여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은 읍·면을 통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내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야생조류에서 발생을 시작하여 전북 정읍시(11.27발생) 및 경북 상주시(12.1발생) 소재 농장에서 발생 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봉화군은 도촌양계 밀집단지 산란계농가 11호에서 1,456,000수를 사육 중이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고병원성 AI발생상황을 가금농가에 전파하고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도촌양계 밀집 단지 입구 통제초소에서는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소독 필증을 확인 후 통과시키며 지역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양계밀집단지의 농장입구 및 농장 내 소독강화를 위하여 호당 소독약 20kg와 생석회 114포/20kg를 긴급지원했으며, 봉화군 및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5대를 이용하여 농가 주변과 하천, 저수지에 대하여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방역점검 및 전화예찰 등을 통해 발생을 미연에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지난 27일(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유휴 공유지인 봉화읍 석평리 일원 승마연습장 부지를 활용하여, 약 3,000㎡ 규모의 근린녹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봉화군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북 증평군, 전북 장수군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봉화군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심지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0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중 버섯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용버섯 종균센터는 총사업비 20억원으로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종균배양실, 버섯재배사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1∼2022년(2년간) 시설이 완공되면 봉화군에서 직영 운영함으로서 버섯 종균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또한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인구유입을 위하여 전원주택단지 개발보급과 함께 귀농인 등 안정적인 소득 보장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물야면 북지리 산180번지 일원 210,000㎡부지에 대규모로 조성중인 북지버섯재배단지는 버섯 생산 인프라 구축과 지역 농협과 연계한 버섯가공, 유통까지 완성하는 6차 산업의 대표 성장모델로 자리 메김 할 것이다. 그동안 버섯재배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봉화 버섯학교 운영, 스마트설비 판넬형 버섯재배사 지원, 국내 우수농장견학 및 교수초빙 특강 등 버섯재배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봉화군은 약초 주산지로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및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연계하여 면역력이 증강되는 기능성 버섯 등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봉화 출신 금기철(1880~미상)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880년 봉화군 임지면(현재 상운면) 두월리에서 태어난 금기철 선생은 풍전등화의 정세 속에서 1907년 의병부대를 조직했다. 한상설·김현국 등과 함께 강원도 횡성에 있는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고, 50여 명의 의병들과 함께 삼척·강릉 등지에서 지속적인 의병투쟁을 전개했다. 또한, 1912년 금기철은 김상수와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같은해 6월 15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5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하여 상고했으나, 7월 15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0월 20일(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봉화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평생학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의 용역 추진결과에 대해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평생학습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1년부터 향후 5년 간, 봉화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추진하여 군민의 다양한 학습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한다. 지난 6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은 군민 요구조사 분석과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 활용 방안과 추진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향후 5년 간 중장기 평생교육을 위한 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고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4일(수)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공무직 근로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봉화군 근로조건 개선사업 기초노동법 교육’(이하 기초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봉화군 소속 공무직 근로자 81명과 관리자 94명, 총 175명이 참석했으며, 기초노동법 교육에 이어 노무관리 방법, 근로실태 조사를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이승철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나서 노동행정의 중심에서 경험한 실무중심 노동법과 다양한 노무관리 방법, 근로자 권익보호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알기 쉬운 기초노동법 교육과 실무중심의 다양한 노무 상담을 통해 봉화군 공무직근로자의 권익신장에 교두보가 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9월 22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봉화군 근로조건 개선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근로자 실태조사 등 소속 공무직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실직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봉화군(엄태항 군수)은 9월 28일(월) 오후 2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김윤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작업별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 방법과 임업기계 장비의 올바를 사용방법, 부상에 대한 응급조치 실행요령, 작업 중 코로나19 주의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내 작업은 근로 조건이 열악한 험준한 산지에서 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작업 중 불편함으로 인한 마스크 미착용, 안전거리 미확보 등에 따른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작업자가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와 코로나 19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작업 시 교육내용을 반드시 준수하고 이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2일(수) 물야면, 춘양면, 소천면, 법전면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방문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재해우려 저수지, 축산·농업분야 재해 취약시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이삭”은 3일 새벽 부산 인근을 내륙에 상륙하여, 북동진하는 가운데, 3일 새벽 5시 봉화군에 최근접한 뒤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봉화군 전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100~300㎜의 집중호우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현장점검에 앞서 9호 태풍 “마이삭” 2일(수) 8시 30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실과소별 대처상황 보고를 들었다. 이어 직접 산사태 우려지역 및 재해 취약시설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작물 및 재해취약 시설 등 피해예방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기습성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병해충 발생 등 농가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련 부서에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9호 태풍 ‘마이삭’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 예찰 강화활동 등 사전 점검과 피해발생 시 긴급복구 등 주민의 안전과 피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봉화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3달간 시행되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를 비롯하여 21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봉화군 소재 가맹점 1,005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개인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다. 올해 봉화사랑 상품권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인해 총 250억원 규모로 발행되었으며, 군은 봉화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현재 2차 대유행중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